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3년 만에 서비스 종료
4,249 18
2024.12.02 15:02
4,249 18
rASTih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한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가 오는 20일에 종료한다. 웹소설계 등용문으로 주목받았으나 최근 이용자 수 하락세를 겪은 탓이다. 카카오엔터는 내년 상반기에 신인작가와 신작을 발굴할 수 있는 새 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2일 카카오엔터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가 오는 20일 종료한다. 2021년 9월 서비스 개시 이후 3년3개월 만이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엔터가 직접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됐다. 아마추어 웹소설 작가들은 누구나 무료로 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연재할 수 있었다.
스테이지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데뷔할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카카오엔터는 '페이지고(GO)', '스테이지온(ON)' 등을 통해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할 수 있는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페이지고는 스테이지에 2개월 이상 연재한 작품 중 매달 성적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지원금과 함께 연재 중간에 바로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작품으로 데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스테이지온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매달 작품 원고료를 지급하는 제도다.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웹소설계 등용문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용자 감소 등을 이유로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35384?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79,1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05,1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3,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6,0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71,7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4,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79,0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1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3,5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204 기사/뉴스 "교육부, AI 교과서 채택 위해 예산삭감 압박?" 13:20 60
337203 기사/뉴스 “237% 폭등에 칼 빼 들었다”.. 美 정부, 가격 안정 위해 ’10억 달러’ 지원 결정 2 13:18 243
337202 기사/뉴스 교육부 "새 학기 시작 후 AI교과서 사용까지 1~2주 소요" 2 13:18 154
337201 기사/뉴스 영국 연구소 "한국, 결함 있는 민주주의"…10계단 하락 12 13:08 952
337200 기사/뉴스 트럼프 대통령, 영구 제명된 'MLB 레전드' 피트 로즈 "사면하겠다" 8 13:01 893
337199 기사/뉴스 [작은영웅] “영도 잘 가래이~~” 행복했던 순간만 기억하고 싶었던 20년 지기 친구들 (영상) 7 12:55 838
337198 기사/뉴스 김새론·BJ잼미 죽음 내몬 사이버레커...'혐오 장사' 배후는 누구 11 12:43 1,401
337197 기사/뉴스 AI교과서 시도별 채택률도 '양극화'‥대구 100% vs 세종 8% 13 12:42 865
337196 기사/뉴스 “헌재·선관위·공수처 쳐부수자는 국힘 서천호 제명해야” 4 12:38 605
337195 기사/뉴스 “6만5000원 술값 너무 비싸” 난동 부린 60대, 벌금 1000만원 3 12:38 1,001
337194 기사/뉴스 [현장] "3%대 고금리 예금 살아있다고?"…예테크족 성지 '신협' 가보니 12:29 1,406
337193 기사/뉴스 트럼프, 목재에 '25%관세' 수순…한국산 싱크대도 직접 겨냥 4 12:26 728
337192 기사/뉴스 국힘 박수영, 마은혁 임명 반대 무기한 단식 돌입…"목숨 걸고 하겠다" 324 12:06 9,599
337191 기사/뉴스 일주일에 소주 6병 먹는 40~50대 주당들…고관절 뼈 썩는다 9 12:01 2,345
337190 기사/뉴스 10기 현숙, 재혼·임신 겹경사 "딸바보 예약" 5 11:57 4,311
337189 기사/뉴스 이재명 "장애인·비장애인이 동등한 인권 주체로 살아갈 수 있어야" 34 11:51 2,008
337188 기사/뉴스 '불후' 최강 포식자 라포엠, 3.1절 특집 '심판의 날'로 우승 2 11:49 934
337187 기사/뉴스 민주당 '전국 여성위원회' 공식 출범…"성평등 민주주의 만들 것" "여성의 연대 의식·정치 운동이 미래 바꿔" 83 11:46 3,154
337186 기사/뉴스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첫 미니 팬미팅+에이나 ‘음중’ MC 데뷔 성공적 2 11:36 1,323
337185 기사/뉴스 '5만 원' 더 내라는 일본…'3000 원' 깎아주겠다는 한국 15 11:16 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