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1,095 6
2024.12.02 14:23
1,095 6
하이브에 투자 중인 개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 이어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간 상장 과정에서 맺었던 ‘4000억원 이면계약’, ‘기획펀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진 탓이다.

이미 투자자 중 65%가량이 평가 손실을 보고 있는데, 오너 리스크까지 연달아 나오면서 추가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이후 같은 달 21일부터 29일까지 7거래일 만에 주가가 약 10% 하락했다. 특히 28일엔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주주 간 계약을 맺어 4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 드러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하루 개인들은 기관과 기타법인이 던진 180억원 규모의 물량을 모두 받았다.

일부 주주들은 종목토론방에서 “이러다 공모가(13만5000원)까지 떨어지는 것 아니냐”, “BTS 기대감으로 반등하려니까 오너 리스크가 폭탄”이라며 비판했다.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방 의장을 둘러싼 논란은 올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8일 미국에서 BJ 과즙세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BTS 멤버 슈가가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형사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8월 7일에도 상승 마감했던 하이브 주가는 방 의장의 사생활이 부각되며 9일 6.31% 급락했다. 이후 주가는 같은 달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3654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207 11:00 3,9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7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0,0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0,6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0,6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8,6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633 이슈 약스압) 눈웃음 사르르르 웃는 아기 고양이 뉴진스 해린✨️ 17:00 6
2563632 이슈 지금 케톡에서 핫한 하이브 남돌 프롬프터 논란.... 17 16:59 752
2563631 기사/뉴스 [단독] 박성훈, 임윤아의 남자 된다…'폭군의 셰프' 출연 30 16:58 977
2563630 이슈 양꼬치는 살 안찐다고 말했다가 이해리 백지영한테 말로 후드려맞는 강민경 2 16:57 475
2563629 유머 아이브 원영이한테 집중하고 싶은데 뒤에 새하얀 미소밖에 안보여요. 5 16:56 375
2563628 기사/뉴스 “정신질환 고백 무서웠다”... 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 입장 밝혀 [종합] 10 16:56 655
2563627 이슈 개만도 못한 사람들 들어와 7 16:54 493
2563626 이슈 수지 가르마 오른쪽 vs 왼쪽.jpgif 10 16:52 497
2563625 기사/뉴스 화훼 농가 “장례식장보다 시위 현장 근조 화환으로 먹고 삽니다” 20 16:51 1,169
2563624 기사/뉴스 미래에셋증권, 뉴진스 사태에 '근심'... 3900억 하이브 전환사채 어쩌나 69 16:47 1,455
2563623 이슈 포토이즘 x 청하 ARTIST FRAME OPEN ! 16:47 189
2563622 이슈 북한 상류층들이 먹는다는 초밥 51 16:46 4,440
2563621 이슈 오늘 공개한 진짜 초 저예산 인거 같은데 느좋인 아이돌 뮤비 2 16:42 2,276
2563620 이슈 직장인이 아파도 참고 출근하는 이유 44 16:39 3,975
2563619 이슈 육상 카메라 판독기 없던 시절 판단법 17 16:37 1,749
2563618 유머 혈당 폭발 음식 best10 55 16:37 3,188
2563617 기사/뉴스 [단독] '임기 중 대체복무' 김민석 강서구의원 의원직 상실 통보…구의회 "월급 이중으로 받아" 33 16:34 2,888
2563616 이슈 12월만 되면 생각나는 소속사 캐롤 모음 12 16:33 697
2563615 이슈 왜 타이틀로 안썼는지 의아한 투어스 수록곡 16 16:33 1,446
2563614 팁/유용/추천 산리오 이치고신문 1월호 PC/휴대폰 배경화면 (마이멜로디) 5 16:30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