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3,906 7
2024.12.02 14:23
3,906 7
하이브에 투자 중인 개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 이어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간 상장 과정에서 맺었던 ‘4000억원 이면계약’, ‘기획펀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진 탓이다.

이미 투자자 중 65%가량이 평가 손실을 보고 있는데, 오너 리스크까지 연달아 나오면서 추가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이후 같은 달 21일부터 29일까지 7거래일 만에 주가가 약 10% 하락했다. 특히 28일엔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주주 간 계약을 맺어 4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 드러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하루 개인들은 기관과 기타법인이 던진 180억원 규모의 물량을 모두 받았다.

일부 주주들은 종목토론방에서 “이러다 공모가(13만5000원)까지 떨어지는 것 아니냐”, “BTS 기대감으로 반등하려니까 오너 리스크가 폭탄”이라며 비판했다.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방 의장을 둘러싼 논란은 올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8일 미국에서 BJ 과즙세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BTS 멤버 슈가가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형사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8월 7일에도 상승 마감했던 하이브 주가는 방 의장의 사생활이 부각되며 9일 6.31% 급락했다. 이후 주가는 같은 달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3654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271 00:06 9,5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9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1,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6,4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0,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953 이슈 축의금으로 박살난 30년 우정 14:41 486
2678952 이슈 환타 멜론맛 출시🍈 3 14:41 114
2678951 기사/뉴스 "후원해달라" 요청한 전한길…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1 14:40 284
2678950 이슈 밀가루 없는 과자 추천 1 14:40 218
2678949 유머 무묭이들이 일주일 동안 길거리에서 입고 다닐 의상 선택하기 2 14:39 122
2678948 이슈 옆자리 대리한테 뭐 빌려달라고 하면 꼭 이상하게 줘 10 14:39 571
2678947 기사/뉴스 대전서 운전면허증 도용 차량 빌린 뒤 난폭운전한 10대들 검거 1 14:39 78
2678946 이슈 저출생이라 국가존립위기라며? 14:39 247
2678945 이슈 팔도 가격인상‥팔도비빔면 4.5% 오르고 왕뚜껑 7% 뛰어 1 14:39 53
2678944 이슈 와 나 그림 도용했다가 걸림 ㅋㅋ 6 14:39 1,036
2678943 이슈 미쟝센 공계에 올라온 에스파 새로운 사진(초미녀그룹).jpg 5 14:38 514
2678942 이슈 주말에 신입생 ot했는데 30살 옴 7 14:38 1,042
2678941 기사/뉴스 경찰 “전광훈 목사 내란선동 외 혐의도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14:37 108
2678940 이슈 창식아 가자!! 1 14:37 266
2678939 기사/뉴스 전한길 “이재명을 이기고 개헌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 17 14:36 758
2678938 이슈 변우석 <W코리아> 까르띠에 화보 소속사 비하인드 포토💍✨ 8 14:36 294
2678937 이슈 친구네 아파트 층간소음 금융치료.... 28 14:36 2,125
2678936 이슈 오타쿠들이 아이돌마스터 신작 시리즈 정보 공개됐을 때 깜짝 놀랐던 이유...jpg 3 14:35 223
2678935 이슈 인간과 강아지 교감의 순간.jpg 9 14:35 948
2678934 이슈 30대에는 집, 차, 명품 자랑할 줄 알았다 10 14:34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