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4,415 7
2024.12.02 14:23
4,415 7
하이브에 투자 중인 개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 이어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간 상장 과정에서 맺었던 ‘4000억원 이면계약’, ‘기획펀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진 탓이다.

이미 투자자 중 65%가량이 평가 손실을 보고 있는데, 오너 리스크까지 연달아 나오면서 추가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이후 같은 달 21일부터 29일까지 7거래일 만에 주가가 약 10% 하락했다. 특히 28일엔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주주 간 계약을 맺어 4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 드러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하루 개인들은 기관과 기타법인이 던진 180억원 규모의 물량을 모두 받았다.

일부 주주들은 종목토론방에서 “이러다 공모가(13만5000원)까지 떨어지는 것 아니냐”, “BTS 기대감으로 반등하려니까 오너 리스크가 폭탄”이라며 비판했다.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방 의장을 둘러싼 논란은 올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8일 미국에서 BJ 과즙세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BTS 멤버 슈가가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형사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8월 7일에도 상승 마감했던 하이브 주가는 방 의장의 사생활이 부각되며 9일 6.31% 급락했다. 이후 주가는 같은 달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3654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17 04.21 33,387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8,5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1,7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9,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3,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9,5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3,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4,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5,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7,0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5360 이슈 무한 나니가스키 지옥에 갇힌 남돌 11:13 49
2695359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재녹음 앨범 중 최초로 전곡 1억 스트리밍 돌파한 앨범 11:13 18
2695358 이슈 캠핑판 정상화시키고 있다는 다이소 2 11:12 392
2695357 이슈 [포토] ‘고도를 기다리며’ 신구,박근형 입장 1 11:12 297
2695356 이슈 서강준X노르디스크 화보 영상 2 11:12 79
2695355 유머 황정음 최대 의문점 4 11:11 841
2695354 이슈 2년 이상 한 선수 타겟으로 잡아 말려죽이는 중인 티원 대다수 팬덤  1 11:10 426
2695353 기사/뉴스 김연아, 여왕의 품격 [화보] 12 11:09 545
2695352 기사/뉴스 김수현 후폭풍 ‘넉오프’, 공개 보류 이어 촬영 중단 “추가 입장 NO” [공식] 12 11:09 525
2695351 유머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7 11:08 269
2695350 이슈 [기안장] 기안장 직원들 벽화 그리는 사장님 7 11:08 688
2695349 정보 하이브 차세대 J-팝 보이그룹, 팀명 '아오엔(aoen)'으로 확정 3 11:08 296
2695348 유머 세계 지도의 비밀 1 11:07 294
2695347 이슈 외계 생명체 존재 유력 증거 발견 6 11:06 1,073
2695346 이슈 '선업튀' 송건희, 확 달라진 모습 "고수 보고 장발…티모시 샬라메 쉽지 않아" [화보] 8 11:04 1,473
2695345 이슈 외국 유부남의 마인드 11 11:02 1,645
2695344 정보 토스 27 11:01 1,072
2695343 이슈 경호처 상황 김성훈이 뭘 시키고 결재를 해도 직원들이 말을 안들음 이런 상황에도 압수수색이 안되는 이유는 김성훈이 경호처에 박아둔 내란세력들 때문이라고…. 5 11:00 1,287
2695342 기사/뉴스 톰 행크스, '토이스토리5' 녹음 시작 인증샷 공개 [소셜in] 15 10:58 605
2695341 기사/뉴스 [단독] ‘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 웹소설 ‘포스트 팬데믹’ 드라마 제작 확정 9 10:5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