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3,169 7
2024.12.02 14:23
3,169 7
하이브에 투자 중인 개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 이어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간 상장 과정에서 맺었던 ‘4000억원 이면계약’, ‘기획펀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진 탓이다.

이미 투자자 중 65%가량이 평가 손실을 보고 있는데, 오너 리스크까지 연달아 나오면서 추가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이후 같은 달 21일부터 29일까지 7거래일 만에 주가가 약 10% 하락했다. 특히 28일엔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주주 간 계약을 맺어 4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 드러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하루 개인들은 기관과 기타법인이 던진 180억원 규모의 물량을 모두 받았다.

일부 주주들은 종목토론방에서 “이러다 공모가(13만5000원)까지 떨어지는 것 아니냐”, “BTS 기대감으로 반등하려니까 오너 리스크가 폭탄”이라며 비판했다.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방 의장을 둘러싼 논란은 올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8일 미국에서 BJ 과즙세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BTS 멤버 슈가가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형사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8월 7일에도 상승 마감했던 하이브 주가는 방 의장의 사생활이 부각되며 9일 6.31% 급락했다. 이후 주가는 같은 달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3654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79,1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04,0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3,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5,4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71,7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4,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79,0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1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3,5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8854 이슈 경상도인들 사이에서도 친숙하다 vs 첨듣는다 나뉘는 사투리 8 13:03 294
2648853 이슈 트럼프가 러시아에 놀아나는 거라 생각한 트위터 2 13:03 361
2648852 기사/뉴스 트럼프 대통령, 영구 제명된 'MLB 레전드' 피트 로즈 "사면하겠다" 5 13:01 324
2648851 이슈 VSPO! 첫 오리지널 유닛곡 & 애니메이션 MV 발표 13:00 79
2648850 정보 사회초년생들의 부동의 자동차 pick "아셀캐“ 19 12:59 875
2648849 이슈 홍장원·곽종근 통해 국회서 생생하게 증언된 '그날밤' 12:59 208
2648848 이슈 보물섬 여주 여은남.gif 2 12:58 551
2648847 이슈 좋아하는 단어가 나오면 귀로 저요 저요 하는 강아지 3 12:58 414
2648846 이슈 @:집에 X칠을해둬서 씻기고 냅뒀더니 내 의자 뺏음 2 12:57 965
2648845 이슈 핫게 간 거제 교제 살인 가해자가 피해자 구타하며 "너 죽어도 내 잘못 아니래"함 13 12:55 1,220
2648844 기사/뉴스 [작은영웅] “영도 잘 가래이~~” 행복했던 순간만 기억하고 싶었던 20년 지기 친구들 (영상) 6 12:55 456
2648843 이슈 보고 진심으로 경악했던 꽃분이 영상...jpg 24 12:54 3,541
2648842 이슈 성큼 다가온 봄…야생화 '복수초' 개화 ' 꽃말은 영원한 행복' [포토] 3 12:53 368
2648841 이슈 삼겹살 먹으러 식당갔는데 딱 3개만 추가로 고를 수 있다면? 104 12:51 1,253
2648840 이슈 3월 17일만 기다리게 되는 이번 엔믹스 앨범 작곡진들 이전 참여곡들 7 12:50 426
2648839 이슈 [WWE] 존 시나 22년만에 악역 전환 23 12:48 977
2648838 이슈 귀농귀촌 토끼 고양이 놀아주기 5 12:47 831
2648837 이슈 본인도 깐머가 더 잘생겼다는걸 알고있는 박보검 16 12:46 1,452
2648836 이슈 이해안가는 결혼식비용 현타온 부부.jpg 43 12:45 4,200
2648835 이슈 발매시기 상관없이 다 똑같은 1년 성적으로만 계산했을때 그 해 연간 1위곡들.txt 8 12:4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