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1,207 7
2024.12.02 14:23
1,207 7
하이브에 투자 중인 개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 이어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간 상장 과정에서 맺었던 ‘4000억원 이면계약’, ‘기획펀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진 탓이다.

이미 투자자 중 65%가량이 평가 손실을 보고 있는데, 오너 리스크까지 연달아 나오면서 추가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이후 같은 달 21일부터 29일까지 7거래일 만에 주가가 약 10% 하락했다. 특히 28일엔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주주 간 계약을 맺어 4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 드러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하루 개인들은 기관과 기타법인이 던진 180억원 규모의 물량을 모두 받았다.

일부 주주들은 종목토론방에서 “이러다 공모가(13만5000원)까지 떨어지는 것 아니냐”, “BTS 기대감으로 반등하려니까 오너 리스크가 폭탄”이라며 비판했다.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BJ 과즙세연(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
방 의장을 둘러싼 논란은 올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8일 미국에서 BJ 과즙세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BTS 멤버 슈가가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형사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8월 7일에도 상승 마감했던 하이브 주가는 방 의장의 사생활이 부각되며 9일 6.31% 급락했다. 이후 주가는 같은 달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3654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88 11.29 63,5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8,0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7,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98,88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73,0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24,6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8,0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5,4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5,1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6,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477 이슈 부모가 아이들을 sns로 노출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점 18:28 62
2564476 유머 정신나간 미국 물가 근황.jpg 3 18:28 291
2564475 이슈 조선시대 흙수저 공시생의 눈물.jpg 18:27 110
2564474 기사/뉴스 대통령 ‘노쇼’ 한 마디에…경찰, 대대적 병합 수사 착수 18:27 100
2564473 이슈 피카츄⚡️ 만난 르세라핌 18:27 55
2564472 이슈 전직 국프들 단체 ptsd 온다는 삼성역 근황.jpg 18:27 270
2564471 이슈 MV로 사심 채운 청하.gif 1 18:27 91
2564470 유머 요즘 현금낼때 느끼는 기분 1 18:26 305
2564469 유머 갓반인과 오타쿠 1 18:26 75
2564468 기사/뉴스 [단독] 현금 급한 롯데케미칼, 1조 건자재 사업마저 판다 5 18:24 475
2564467 이슈 오징어게임2 탑, 포스터/출연자 명단서 제외된 까닭 27 18:23 1,573
2564466 기사/뉴스 폭설로 기내서 10시간 갇혔는데… 항공사에 책임 묻기 어려울 듯 4 18:23 398
2564465 이슈 넷플에서 이거보고 블프 장바구니 다뺌.jpg 7 18:21 843
2564464 기사/뉴스 “엄마, 내 애인이야”…딸의 잘생긴 남자친구, 수상하다 했더니 ‘애인대행’ 충격 18:21 666
2564463 이슈 검사 후 내실 안 푸바오 (세탁기 문에서 얼굴 보여줌) 14 18:21 1,290
2564462 기사/뉴스 제주서 카니발·1t트럭 충돌…4명 심정지·4명 중경상(종합2보) 19 18:19 1,306
2564461 이슈 김세정 - 두 사람 Official M/V (취하는 로맨스 OST) 1 18:19 55
2564460 유머 입양보낸 강아지가 편지를 보내왔다.jpg 10 18:19 766
2564459 기사/뉴스 생물학적 여성에 '비트랜스젠더 여성' 표현 쓴 NYT 뭇매 33 18:18 984
2564458 유머 앉아서 댓잎 먹는 곰도리 후이바오🩷🐼 8 18:17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