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KBO,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내년 퓨처스리그 시범 운영 추진
3,176 5
2024.12.02 14:11
3,176 5
https://naver.me/F6lCBOsP


(전략)


KBO는 2025년 퓨처스(2군)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시범 운영한 뒤, 1군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 모임인 실행위원회가 3일 비공개로 열린다.

내년부터 1군에 도입할 예정인 '피치 클록 세부안', 2026년 시행을 추진 중인 아시아쿼터와 함께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추가 여부가 실행위원회 안건으로 올라온다.

복수의 1군 사령탑이 당장 내년 KBO리그 정규시즌에 체크 스윙을 비디오판독 대상에 추가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몇몇 구단도 '현장의 목소리'를 근거로 2025년 KBO리그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도입에 찬성한다.

KBO는 조금 더 신중하다.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실험'했다.

KBO 관계자는 "비디오판독을 위해 설치한 자체 카메라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이 가능하다는 건, 어느 정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규칙위원회를 통한 '명문화 절차'도 살폈다.

KBO 공식 야구 규칙에는 아직 '체크 스윙 관련 규정'이 없다.

이는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도 마찬가지다.

KBO리그 심판은 '타자의 몸통을 기준으로 배트 헤드가 90도 이상 앞으로 나왔는가'를 놓고 체크 스윙 여부를 판정했다.

KBO 규칙위원회가 체크 스윙 규정을 신설한다면, 이를 기준으로 명문화할 가능성이 크다.


(중략)


포스트시즌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실험한 결과, KBO 자체 카메라로는 '배트 헤드가 타자 몸통의 90도를 넘어갔다'고 판독한 장면이, 방송 중계 카메라에서는 90도를 넘어가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나왔다.

카메라 위치가 만든 '시각 차'다.

TV로 KBO리그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은 '오심'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KBO는 퓨처스리그 시범 도입을 통해 KBO 자체 카메라와 방송 카메라의 '시각 차'를 줄여본 뒤에 1군에 도입하는 방안이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의 안전한 정착을 돕는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KBO는 실행위원회에서 각 구단에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17 04.21 33,387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8,5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1,7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9,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3,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9,5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3,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4,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5,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7,0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5363 유머 오늘 노래방 추가 됐다는 곡 11:16 16
2695362 이슈 영화 차기작에서 사이비 교주 역할 맡은 박진영 11:16 134
2695361 유머 120만 유투버에게 사기당한 광고주 (ft. 셋이 세트인데요) 11:16 257
2695360 이슈 계엄날 밤에 시민들이 먹이를 찾으러 어슬렁대는 하이에나들같이 국회의원을 찾아 담주위를 어슬렁대다 발견하면 집어다가 담 안으로 던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일사분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5 199
2695359 이슈 무한 나니가스키 지옥에 갇힌 남돌 11:13 331
2695358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재녹음 앨범 중 최초로 전곡 1억 스트리밍 돌파한 앨범 4 11:13 146
2695357 이슈 캠핑판 정상화시키고 있다는 다이소 6 11:12 847
2695356 이슈 [포토] ‘고도를 기다리며’ 신구,박근형 입장 3 11:12 675
2695355 이슈 서강준X노르디스크 화보 영상 4 11:12 147
2695354 유머 황정음 최대 의문점 6 11:11 1,293
2695353 이슈 2년 이상 한 선수 타겟으로 잡아 말려죽이는 중인 티원 대다수 팬덤  7 11:10 635
2695352 기사/뉴스 김연아, 여왕의 품격 [화보] 15 11:09 813
2695351 기사/뉴스 김수현 후폭풍 ‘넉오프’, 공개 보류 이어 촬영 중단 “추가 입장 NO” [공식] 15 11:09 708
2695350 유머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8 11:08 331
2695349 이슈 [기안장] 기안장 직원들 벽화 그리는 사장님 8 11:08 921
2695348 정보 하이브 차세대 J-팝 보이그룹, 팀명 '아오엔(aoen)'으로 확정 7 11:08 390
2695347 유머 세계 지도의 비밀 1 11:07 368
2695346 이슈 외계 생명체 존재 유력 증거 발견 7 11:06 1,288
2695345 이슈 '선업튀' 송건희, 확 달라진 모습 "고수 보고 장발…티모시 샬라메 쉽지 않아" [화보] 8 11:04 1,641
2695344 이슈 외국 유부남의 마인드 14 11:02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