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KBO,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내년 퓨처스리그 시범 운영 추진
795 5
2024.12.02 14:11
795 5
https://naver.me/F6lCBOsP


(전략)


KBO는 2025년 퓨처스(2군)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시범 운영한 뒤, 1군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 모임인 실행위원회가 3일 비공개로 열린다.

내년부터 1군에 도입할 예정인 '피치 클록 세부안', 2026년 시행을 추진 중인 아시아쿼터와 함께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추가 여부가 실행위원회 안건으로 올라온다.

복수의 1군 사령탑이 당장 내년 KBO리그 정규시즌에 체크 스윙을 비디오판독 대상에 추가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몇몇 구단도 '현장의 목소리'를 근거로 2025년 KBO리그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도입에 찬성한다.

KBO는 조금 더 신중하다.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실험'했다.

KBO 관계자는 "비디오판독을 위해 설치한 자체 카메라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이 가능하다는 건, 어느 정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규칙위원회를 통한 '명문화 절차'도 살폈다.

KBO 공식 야구 규칙에는 아직 '체크 스윙 관련 규정'이 없다.

이는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도 마찬가지다.

KBO리그 심판은 '타자의 몸통을 기준으로 배트 헤드가 90도 이상 앞으로 나왔는가'를 놓고 체크 스윙 여부를 판정했다.

KBO 규칙위원회가 체크 스윙 규정을 신설한다면, 이를 기준으로 명문화할 가능성이 크다.


(중략)


포스트시즌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실험한 결과, KBO 자체 카메라로는 '배트 헤드가 타자 몸통의 90도를 넘어갔다'고 판독한 장면이, 방송 중계 카메라에서는 90도를 넘어가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나왔다.

카메라 위치가 만든 '시각 차'다.

TV로 KBO리그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은 '오심'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KBO는 퓨처스리그 시범 도입을 통해 KBO 자체 카메라와 방송 카메라의 '시각 차'를 줄여본 뒤에 1군에 도입하는 방안이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의 안전한 정착을 돕는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KBO는 실행위원회에서 각 구단에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9 11.29 53,3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7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0,0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0,6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0,6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8,6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628 이슈 수지 가르마 오른쪽 vs 왼쪽.jpgif 16:52 31
2563627 기사/뉴스 화훼 농가 “장례식장보다 시위 현장 근조 화환으로 먹고 삽니다” 16:51 233
2563626 기사/뉴스 미래에셋증권, 뉴진스 사태에 '근심'... 3900억 하이브 전환사채 어쩌나 36 16:47 752
2563625 이슈 포토이즘 x 청하 ARTIST FRAME OPEN ! 16:47 115
2563624 이슈 북한 상류층들이 먹는다는 초밥 29 16:46 2,426
2563623 이슈 오늘 공개한 진짜 초 저예산 인거 같은데 느좋인 아이돌 뮤비 2 16:42 1,709
2563622 이슈 직장인이 아파도 참고 출근하는 이유 34 16:39 2,882
2563621 이슈 육상 카메라 판독기 없던 시절 판단법 12 16:37 1,342
2563620 유머 혈당 폭발 음식 best10 39 16:37 2,511
2563619 기사/뉴스 [단독] '임기 중 대체복무' 김민석 강서구의원 의원직 상실 통보…구의회 "월급 이중으로 받아" 30 16:34 2,443
2563618 이슈 12월만 되면 생각나는 소속사 캐롤 모음 11 16:33 545
2563617 이슈 왜 타이틀로 안썼는지 의아한 투어스 수록곡 14 16:33 1,165
2563616 팁/유용/추천 산리오 이치고신문 1월호 PC/휴대폰 배경화면 (마이멜로디) 5 16:30 940
2563615 유머 꼬부기처럼 입동굴 시원하게 웃는 재쓰비의 인기가요 너와의 모든 지금 무대 4 16:29 896
2563614 유머 미국인들이 정말 사랑한다고 하는 감자전 10 16:27 3,987
2563613 기사/뉴스 “하, 또 따뜻하네”…‘최강 한파’는 패션업계로 52 16:25 4,270
2563612 유머 @: 3대상을 타도 울지 않는 그녀들인데 그런 애들이 유일하게 울었던 게 팬들의 허술한 떼창을 들었던 때라는 게 또 심금을 울린다 5 16:25 1,738
2563611 유머 @ : 뭐지.. ktx에서 보조배터리 충전한다고 꽂아놧는데 82퍼였는데 0퍼됨 46 16:25 5,913
2563610 유머 물 마시고 당황한 베몬 아현 8 16:21 1,369
2563609 기사/뉴스 숏폼시대 역행한 ‘풍향고’ 2시간짜리 영상이 인급동 1위[TV보고서] 29 16:2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