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KBO,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내년 퓨처스리그 시범 운영 추진
794 5
2024.12.02 14:11
794 5
https://naver.me/F6lCBOsP


(전략)


KBO는 2025년 퓨처스(2군)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시범 운영한 뒤, 1군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 모임인 실행위원회가 3일 비공개로 열린다.

내년부터 1군에 도입할 예정인 '피치 클록 세부안', 2026년 시행을 추진 중인 아시아쿼터와 함께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추가 여부가 실행위원회 안건으로 올라온다.

복수의 1군 사령탑이 당장 내년 KBO리그 정규시즌에 체크 스윙을 비디오판독 대상에 추가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몇몇 구단도 '현장의 목소리'를 근거로 2025년 KBO리그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도입에 찬성한다.

KBO는 조금 더 신중하다.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실험'했다.

KBO 관계자는 "비디오판독을 위해 설치한 자체 카메라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이 가능하다는 건, 어느 정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규칙위원회를 통한 '명문화 절차'도 살폈다.

KBO 공식 야구 규칙에는 아직 '체크 스윙 관련 규정'이 없다.

이는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도 마찬가지다.

KBO리그 심판은 '타자의 몸통을 기준으로 배트 헤드가 90도 이상 앞으로 나왔는가'를 놓고 체크 스윙 여부를 판정했다.

KBO 규칙위원회가 체크 스윙 규정을 신설한다면, 이를 기준으로 명문화할 가능성이 크다.


(중략)


포스트시즌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실험한 결과, KBO 자체 카메라로는 '배트 헤드가 타자 몸통의 90도를 넘어갔다'고 판독한 장면이, 방송 중계 카메라에서는 90도를 넘어가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나왔다.

카메라 위치가 만든 '시각 차'다.

TV로 KBO리그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은 '오심'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KBO는 퓨처스리그 시범 도입을 통해 KBO 자체 카메라와 방송 카메라의 '시각 차'를 줄여본 뒤에 1군에 도입하는 방안이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의 안전한 정착을 돕는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KBO는 실행위원회에서 각 구단에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9 11.29 53,1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7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0,0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0,6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0,6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8,6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874 기사/뉴스 화훼 농가 “장례식장보다 시위 현장 근조 화환으로 먹고 삽니다” 16:51 74
318873 기사/뉴스 미래에셋증권, 뉴진스 사태에 '근심'... 3900억 하이브 전환사채 어쩌나 29 16:47 588
318872 기사/뉴스 [단독] '임기 중 대체복무' 김민석 강서구의원 의원직 상실 통보…구의회 "월급 이중으로 받아" 28 16:34 2,388
318871 기사/뉴스 “하, 또 따뜻하네”…‘최강 한파’는 패션업계로 49 16:25 4,182
318870 기사/뉴스 숏폼시대 역행한 ‘풍향고’ 2시간짜리 영상이 인급동 1위[TV보고서] 29 16:20 1,478
318869 기사/뉴스 김병환式 자본시장법 땜질…'이재명 말이 맞았네' 16:08 816
318868 기사/뉴스 “납치된 반려견 개소주 만들고 사과 없이 방송 출연?” 피해 보호자 ‘동훌륭’에 강력 항의 16 16:06 2,129
318867 기사/뉴스 장희령, 안찬양役과 싱크로율? "허당미+푼수 매력 닮아" [오지송] 3 15:52 707
318866 기사/뉴스 "수술 날도 마약"…띠동갑 여성과 투약 혐의 전문의 징역 3년 구형 4 15:45 1,071
318865 기사/뉴스 [이금준의 담다디談] '개그콘서트'보다 못했던 '지금 거신 전화는'의 아이러니 1 15:44 814
318864 기사/뉴스 대한축구협회-TV조선, 2034년까지 중계권 계약 연장 11 15:42 634
318863 기사/뉴스 ‘방시혁 측근’ 이스톤PE, 하이브 상장 정보 미리 알고 투자했나 39 15:35 1,011
318862 기사/뉴스 ‘트렁크’ 얼토당토않은 설정에 구원 서사, 평가 갈렸다 [TV보고서] 22 15:25 1,088
318861 기사/뉴스 "젖은 수건으로 문틈·입·코 막아"…대구아파트 화재구조 순간 10 15:22 2,026
318860 기사/뉴스 진해성, 홍지윤, 더보이즈, 에스파, 82메이저, 유니스, ‘K탑스타’ 명예의 1위 1 15:21 496
318859 기사/뉴스 [단독]"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선처를"…구본길 등 펜싱국대 탄원 15 15:15 2,621
318858 기사/뉴스 민희진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 588 15:11 42,552
318857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8 15:10 2,277
318856 기사/뉴스 민희진은 도움이 될 만한 4~5명의 남자에게 사랑의 주술을 부탁했다. (디패 기사) 581 15:08 38,175
318855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805 15:03 4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