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KBO,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내년 퓨처스리그 시범 운영 추진
939 5
2024.12.02 14:11
939 5
https://naver.me/F6lCBOsP


(전략)


KBO는 2025년 퓨처스(2군)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시범 운영한 뒤, 1군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 모임인 실행위원회가 3일 비공개로 열린다.

내년부터 1군에 도입할 예정인 '피치 클록 세부안', 2026년 시행을 추진 중인 아시아쿼터와 함께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추가 여부가 실행위원회 안건으로 올라온다.

복수의 1군 사령탑이 당장 내년 KBO리그 정규시즌에 체크 스윙을 비디오판독 대상에 추가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몇몇 구단도 '현장의 목소리'를 근거로 2025년 KBO리그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도입에 찬성한다.

KBO는 조금 더 신중하다.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실험'했다.

KBO 관계자는 "비디오판독을 위해 설치한 자체 카메라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이 가능하다는 건, 어느 정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규칙위원회를 통한 '명문화 절차'도 살폈다.

KBO 공식 야구 규칙에는 아직 '체크 스윙 관련 규정'이 없다.

이는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도 마찬가지다.

KBO리그 심판은 '타자의 몸통을 기준으로 배트 헤드가 90도 이상 앞으로 나왔는가'를 놓고 체크 스윙 여부를 판정했다.

KBO 규칙위원회가 체크 스윙 규정을 신설한다면, 이를 기준으로 명문화할 가능성이 크다.


(중략)


포스트시즌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실험한 결과, KBO 자체 카메라로는 '배트 헤드가 타자 몸통의 90도를 넘어갔다'고 판독한 장면이, 방송 중계 카메라에서는 90도를 넘어가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나왔다.

카메라 위치가 만든 '시각 차'다.

TV로 KBO리그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은 '오심'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KBO는 퓨처스리그 시범 도입을 통해 KBO 자체 카메라와 방송 카메라의 '시각 차'를 줄여본 뒤에 1군에 도입하는 방안이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의 안전한 정착을 돕는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KBO는 실행위원회에서 각 구단에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12 12.02 15,6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8,0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8,5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00,37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73,0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24,6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8,0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5,4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6,1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6,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093 기사/뉴스 "너 때문에 길 막히잖아"···악성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 9개월 만에 순직 인정 18:57 74
319092 기사/뉴스 윤 대통령, 공수처 검사 3명 임명 지연 85일째…정권 겨눈 수사 위축 18:56 30
319091 기사/뉴스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印 발칵[핫이슈] 6 18:55 567
319090 기사/뉴스 [단독] 대학·지자체 코인거래 내년부터 가능해진다 3 18:52 698
319089 기사/뉴스 23억 보험 든 남편 "아내 바다에 빠졌다"…유람선 CCTV 찍힌 진실(중국) 1 18:51 373
319088 기사/뉴스 연세대 논술 효력 법원서 인정…"합격자발표·추가시험 진행"(종합) 3 18:46 432
319087 기사/뉴스 "오늘부터 마음 접습니다"…'유퀴즈', 로제·반려견 행크 향한 주접 '눈길' 2 18:43 537
319086 기사/뉴스 [KBO] [단독] '타격의팀' 롯데 날개 단다! 사직 '성담장' 철거 확정→3일 시작…4.8m '원상복구' 16 18:40 787
319085 기사/뉴스 박효신, BTS 뷔 콜라보 이어 5년만 신곡 낸다..“12월 중 새 싱글 발표” [공식입장] 5 18:34 311
319084 기사/뉴스 대통령 ‘노쇼’ 한 마디에…경찰, 대대적 병합 수사 착수 5 18:27 863
319083 기사/뉴스 [단독] 현금 급한 롯데케미칼, 1조 건자재 사업마저 판다 12 18:24 1,613
319082 기사/뉴스 폭설로 기내서 10시간 갇혔는데… 항공사에 책임 묻기 어려울 듯 10 18:23 1,211
319081 기사/뉴스 “엄마, 내 애인이야”…딸의 잘생긴 남자친구, 수상하다 했더니 ‘애인대행’ 충격 18:21 1,381
319080 기사/뉴스 제주서 카니발·1t트럭 충돌…4명 심정지·4명 중경상(종합2보) 23 18:19 2,529
319079 기사/뉴스 생물학적 여성에 '비트랜스젠더 여성' 표현 쓴 NYT 뭇매 54 18:18 1,884
319078 기사/뉴스 "일제 충견" 친일파 박춘금 후손도 땅 팔았다 6 18:15 1,132
319077 기사/뉴스 기아, 최소 주당배당금 5000원 제시 2 18:12 1,193
319076 기사/뉴스 시장에 모인 사람들 대통령에 열광, '동그란 네모'가 떠올랐다 24 18:04 2,324
319075 기사/뉴스 [2보] 연세대 논술시험 효력 인정…고법, 정지시킨 1심 뒤집어 14 18:01 1,797
319074 기사/뉴스 황상무 전 수석 "'회칼 협박' MBC보도는 가짜뉴스" 방심위 신고(종합) 3 17:56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