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그 흔한 ML 경력도 없고, 2년 연속 트리플A 5점대인데…NC라면 뭔가 다르다, 159km 파이어볼러
1,178 8
2024.12.02 14:08
1,178 8
https://naver.me/FZ2mldae


(전략)


2023년 25경기(19선발·81⅓이닝) 3승8패 평균자책점 5.64 탈삼진 78개 WHIP 1.61, 올해 34경기(15선발·107⅓이닝) 6승4패 평균자책점 5.95 탈삼진 99개 WIP 1.60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요즘 KBO리그에 오는 외국인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기본이다. 살짝 발이라도 걸친 수준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올스타 야시엘 푸이그(키움)부터 올해 현역 빅리거로 선발 로테이션을 돈 콜 어빈(두산), 123경기를 출장한 제이크 케이브(두산) 같은 거물 선수들도 있다. 

그에 비해 라일리는 커리어가 보잘 것 없다. 시즌 도중 대체 선수도 아니고, 시즌 전에 계약한 선수치곤 무게감이 떨어져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투수 찰리 쉬렉, 에릭 해커, 드류 루친스키, 에릭 페디, 카일 하트, 타자 에릭 테임즈, 재비어 스크럭스, 애런 알테어 등 외국인 성공작이 수없이 많은  NC라서 뭔가 기대감이 들게 한다. 


(중략)


데이터팀 시절부터 외국인 선수 영입을 주도해온 임선남 NC 단장은 “라일리는 시카고 컵스의 유망주 출신으로 마운드 위에서 강한 승부욕과 탈삼진 능력을 갖춘 선수다. 강력한 직구와 커브를 바탕으로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파워 피처로 마이너리그에서 365이닝 동안 353개의 삼진을 기록할 만큼 탈삼진 능력이 우수한 투수다. 2025시즌 NC 마운드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일리도 “NC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새로운 도전과 한국의 문화, 사람들 그 외 다양한 경험을 앞두고 크게 기대하고 있다. 내 목표와 의지는 승리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승부욕이 강하고, 승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팀의 우승은 나의 가장 큰 목표”라며 “경기장 안팎으로 좋은 팀 동료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창원의 팬분들과 승리의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기대했다. 

NC가 메이저리그 경력이 전무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것은 1군 진입 첫 해였던 2013년 찰리 이후 12년 만이다. 찰리도 처음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으로 한국에 안착했다. 2013년 첫 해 29경기(189이닝) 11승7패 평균자책점 2.48 탈삼진 116개로 활약했고, 그해 평균자책점 1위로 NC 최초의 타이틀 홀더가 됐다. 


(후략)



9개 구단 팬 일동 :

"NC면 다르다!!! NC면 뭔가 다를꺼다!!! 엔팍 외국인 스카우트팀 쓰레기통을 뒤지자!!!"


1개 구단 팬 일동 :

"....쓰읍.... 슬슬 한 번 미끄러질 때가 되었는데.... 잘 데려왔겠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16 11.27 67,7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7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0,0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0,6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0,6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8,6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635 이슈 인류의 에이즈 정복, 사실상 성공단계 2 17:01 157
2563634 이슈 약스압) 눈웃음 사르르르 웃는 아기 고양이 뉴진스 해린✨️ 1 17:00 113
2563633 이슈 지금 케톡에서 핫한 하이브 남돌 프롬프터 논란.... 32 16:59 1,343
2563632 기사/뉴스 [단독] 박성훈, 임윤아의 남자 된다…'폭군의 셰프' 출연 39 16:58 1,358
2563631 이슈 양꼬치는 살 안찐다고 말했다가 이해리 백지영한테 말로 후드려맞는 강민경 2 16:57 635
2563630 유머 아이브 원영이한테 집중하고 싶은데 뒤에 새하얀 미소밖에 안보여요. 5 16:56 449
2563629 기사/뉴스 “정신질환 고백 무서웠다”... 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 입장 밝혀 [종합] 13 16:56 801
2563628 이슈 개만도 못한 사람들 들어와 7 16:54 560
2563627 이슈 수지 가르마 오른쪽 vs 왼쪽.jpgif 12 16:52 542
2563626 기사/뉴스 화훼 농가 “장례식장보다 시위 현장 근조 화환으로 먹고 삽니다” 21 16:51 1,308
2563625 기사/뉴스 미래에셋증권, 뉴진스 사태에 '근심'... 3900억 하이브 전환사채 어쩌나 71 16:47 1,488
2563624 이슈 포토이즘 x 청하 ARTIST FRAME OPEN ! 16:47 195
2563623 이슈 북한 상류층들이 먹는다는 초밥 57 16:46 4,975
2563622 이슈 오늘 공개한 진짜 초 저예산 인거 같은데 느좋인 아이돌 뮤비 2 16:42 2,364
2563621 이슈 직장인이 아파도 참고 출근하는 이유 47 16:39 4,138
2563620 이슈 육상 카메라 판독기 없던 시절 판단법 17 16:37 1,874
2563619 유머 혈당 폭발 음식 best10 56 16:37 3,343
2563618 기사/뉴스 [단독] '임기 중 대체복무' 김민석 강서구의원 의원직 상실 통보…구의회 "월급 이중으로 받아" 34 16:34 2,965
2563617 이슈 12월만 되면 생각나는 소속사 캐롤 모음 13 16:33 724
2563616 이슈 왜 타이틀로 안썼는지 의아한 투어스 수록곡 16 16:33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