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강이 만든 2060억원 신기록...10월 책 거래 급증!
3,707 13
2024.12.02 13:10
3,707 13

10월24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책을 구매한 시민들이 계산대에서 결제를 기다리는 모습. 뉴스1

10월24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책을 구매한 시민들이 계산대에서 결제를 기다리는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10월 기준 온라인쇼핑 책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적’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399억원(24.0%)이 늘었다. 2017년 1월부터 온라인쇼핑 통계 개편 이래 10월 기준 역대 최대 거래액이다.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 역시 2021년 1월(55.4%) 이후 최대치다.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은 팬데믹이던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20~50%대를 오갔다.

 

앞서 지난 10월10일 스웨덴 한림원은 소설가 한강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통계청은 한강 작가 수상이 온라인 서적 거래에 영향을 줬다고 봤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적 관련 온라인쇼핑 관련 사이트 거래가 늘었다”며 “팬데믹으로 야외활동이 어렵던 시기 도서 증가가 이례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그 이후 이번에 서적 온라인 구입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서적 온라인쇼핑 깜짝 증가가 전체 책 거래 감소세를 극복할지도 주목된다. 온라인쇼핑 서적 거래액은 2020년(2조3988억원)에서 △2021년 2조6075억원으로 증가한 이래 △2022년 2조5704억원 △지난해 2조4284억원으로 내리막길이다. 올해 3·4분기까지 거래액은 1조9142억원이다. 지난해의 78.8%다. 10월을 비롯해 4·4분기 서적 거래액에 따라 다시 반등을 노릴 수 있는 셈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7566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3,7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4,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9,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26,6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79,5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7,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85,0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5,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9266 이슈 NJZ 민지 무물 타임ㅋㅋㅋㅋㅋㅋ 21:31 0
2649265 이슈 하츠투하츠 초동 40만장 돌파 (역대 걸그룹 데뷔초동 역대1위 갱신) 4 21:29 230
2649264 이슈 태어난지 4600일된 판다🐼💚 1 21:29 157
2649263 기사/뉴스 '오보' 난리 끝, 故 서희원 편히 눈 감는다.."유산, 왕소비 아닌 구준엽·유족 동등 배분" 현지 단독 보도 [스타이슈][종합] 6 21:28 749
2649262 이슈 주민등록증은 여자가 2 남자가 3인데 ㅋㅋㅋㅋ 이건 왜 남혐이 아니지? 21 21:28 1,070
2649261 이슈 이 전쟁 이후 많은 북한 군인들이 드론을 날리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겁니다.jpg 3 21:27 498
2649260 이슈 우린 젤렌스키 자리에 섰던 사람들일 뿐 아니라 그 자리에 설 사람들이라는게 문제임. 기존 세계 질서가 와장창 깨지는 지금, 한반도 비상 사태에 미국이 한국을 돕는다면 얼마나 더 긴 청구서를 내밀 것 같음? 석유도, 희토류도 없는 이 나라는 무엇을 팔아야 할 것 같음? 18 21:24 942
2649259 이슈 80~90년대 유명했던 국내최초 워터파크의 시설수준 11 21:23 1,302
2649258 기사/뉴스 침묵 이어지는 최상목‥"마은혁 임명해도 '尹 탄핵 일정' 영향은 미미" 1 21:23 240
2649257 이슈 피파 회장: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월드컵에 출전 하기위해 복귀하는 것을 보고 싶다.x 21:22 114
2649256 이슈 70~80년대의 파란 눈화장 유행은 어디서 온 걸까.jpg 10 21:22 1,772
2649255 이슈 순한 보더콜리가 이빨을 드러낸 이유 6 21:22 1,163
2649254 이슈 최근 공개(예정)된 한국 BL 웹드라마들.ytb 4 21:19 751
2649253 이슈 백현진의 한시간반복재생라이브 | 모과 외 7곡 21:18 156
2649252 유머 다정한 말을 꽃집사장에게 자연스럽게 한 초5남학생 18 21:18 2,302
2649251 정보 잘생겨서 올려보는 제베원 공팬 장하오(두리안씨) 실물 비주얼 15 21:17 702
2649250 유머 에반게리온 덕후가 본 미키17 후기 12 21:17 1,944
2649249 정보 2025년에도 남녀상금 차별하는 프로리그 7 21:16 1,115
2649248 기사/뉴스 천연기념물 지정 '제주흑돼지', 식당서 판다고 구워 먹어도 될까? 21:16 441
2649247 이슈 [JTBC] 전 사무총장 '세컨드폰' 적발에 선관위 때리기…정작 '국힘 소속' 이력 8 21:13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