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강이 만든 2060억원 신기록...10월 책 거래 급증!
1,566 12
2024.12.02 13:10
1,566 12

10월24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책을 구매한 시민들이 계산대에서 결제를 기다리는 모습. 뉴스1

10월24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책을 구매한 시민들이 계산대에서 결제를 기다리는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10월 기준 온라인쇼핑 책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적’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399억원(24.0%)이 늘었다. 2017년 1월부터 온라인쇼핑 통계 개편 이래 10월 기준 역대 최대 거래액이다.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 역시 2021년 1월(55.4%) 이후 최대치다.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은 팬데믹이던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20~50%대를 오갔다.

 

앞서 지난 10월10일 스웨덴 한림원은 소설가 한강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통계청은 한강 작가 수상이 온라인 서적 거래에 영향을 줬다고 봤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적 관련 온라인쇼핑 관련 사이트 거래가 늘었다”며 “팬데믹으로 야외활동이 어렵던 시기 도서 증가가 이례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그 이후 이번에 서적 온라인 구입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서적 온라인쇼핑 깜짝 증가가 전체 책 거래 감소세를 극복할지도 주목된다. 온라인쇼핑 서적 거래액은 2020년(2조3988억원)에서 △2021년 2조6075억원으로 증가한 이래 △2022년 2조5704억원 △지난해 2조4284억원으로 내리막길이다. 올해 3·4분기까지 거래액은 1조9142억원이다. 지난해의 78.8%다. 10월을 비롯해 4·4분기 서적 거래액에 따라 다시 반등을 노릴 수 있는 셈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7566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189 11:00 3,2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7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67,9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9,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7,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7,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865 기사/뉴스 [단독]유명 개그맨도 자영업 힘들어…술 대금 못갚아 삼성동 집 경매 20 15:37 1,885
318864 기사/뉴스 ‘방시혁 측근’ 이스톤PE, 하이브 상장 정보 미리 알고 투자했나 23 15:35 387
318863 기사/뉴스 ‘트렁크’ 얼토당토않은 설정에 구원 서사, 평가 갈렸다 [TV보고서] 15 15:25 571
318862 기사/뉴스 "젖은 수건으로 문틈·입·코 막아"…대구아파트 화재구조 순간 8 15:22 1,192
318861 기사/뉴스 진해성, 홍지윤, 더보이즈, 에스파, 82메이저, 유니스, ‘K탑스타’ 명예의 1위 15:21 187
318860 기사/뉴스 [단독]"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선처를"…구본길 등 펜싱국대 탄원 13 15:15 1,858
318859 기사/뉴스 민희진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 436 15:11 22,967
318858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7 15:10 1,525
318857 기사/뉴스 민희진은 도움이 될 만한 4~5명의 남자에게 사랑의 주술을 부탁했다. (디패 기사) 412 15:08 20,884
318856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629 15:03 24,468
318855 기사/뉴스 “비트코인으로 큰돈 번 2030, 강남 아파트 ‘트로피’로 여겨” 10 15:03 1,709
318854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3년 만에 서비스 종료 17 15:02 1,674
318853 기사/뉴스 대구 출신 배우 손예진, 제1회 '대구문화인상' 초대 수상자 선정 9 14:44 1,437
318852 기사/뉴스 [아주 인터뷰] '아메바 소녀들' 김도연, 비 인 더 모먼트 14:39 350
318851 기사/뉴스 경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검사실 현장 조사 불발…“검찰이 불허” 14 14:35 960
318850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6 14:23 997
318849 기사/뉴스 [단독] 검찰, ‘7년 전 성폭행’ 여고 행정 공무원 구속 기소 7 14:21 1,222
318848 기사/뉴스 독재 버텼더니 이슬람 근본주의 전사…혼란 빠진 알레포 주민들 5 14:12 1,330
318847 기사/뉴스 [KBO] KBO,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내년 퓨처스리그 시범 운영 추진 5 14:11 730
318846 기사/뉴스 [KBO] 그 흔한 ML 경력도 없고, 2년 연속 트리플A 5점대인데…NC라면 뭔가 다르다, 159km 파이어볼러 8 14:08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