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좀비버스2' PD "시즌3? 반반 열어놔…3년간 좀비에 묶여있죠"
14,212 25
2024.12.02 12:53
14,212 25
gQlDPL

박진경 PD는 시즌2를 공개한 소감에 대해 “전에 시즌1만한 시즌2는 없다고 했었는데(웃음)”라며 “이번에는 코미디적으로 강화를 많이 했다. 그 이유가 시즌1 때 제일 많이 받았던 피드백 중 하나가 무슨 장르인지 모르겠다는 거였다. 진지한 서바이벌이라고 보기에는 연출된 느낌이 많았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에는 확실히 연출한 부분, 드라마로 따지자면 연기를 시킨 부분을 예능과 잘 결합을 해서 ‘이게 무슨 방송이에요’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다. 재미 있고 없는 개인차를 떠나서 이제 그런 피드백은 거의 없더라. 이런 장르가 어떤 건지 이해를 많이 해주신 것 같다”고 차별점을 덧붙였다.

문상돈 PD는 “시즌1 때는 스토리가 없었다. 우연에 의한 발생과 추격이 계속 발생되면서 주는 재미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최소한의 인과를 갖추자는 생각이 있었다”며 “전에도 예라마(예능과 드라마를 합한 단어)라고 했었지만 드라마 같은 인과를 갖추자 싶었다. 궁금한 걸 배치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시즌3 가능성에 대해 박 PD는 “시즌1 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엄청 큰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 대신 후속작을 만든다면 어느 방향성으로 가면 좋겠다 싶어서 떡밥 같은 걸 남겨두긴 했다. 이번에 ‘뉴 블러드’가 피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처음으로 백신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게 공개가 됐는데 (일부러) 시즌1 때는 아예 배제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즌1이 코미디 장르에서는 성적이 말도 안 되게 좋았다고 들었다. 시즌2 결정이 내려지고 저희는 거의 시즌1 이후에 거의 쉬지 못하고 제작에 돌입했다”며 “시즌3는 아직 좀 봐야할 것 같다.(웃음) 거의 3년간 좀비에 묶여있는 상태다. 피로도가 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넷플릭스에서 시즌제로 선보인 예능의 수는 많지 않다. 그 중 하나가 된 ‘좀비버스’는 시즌3에 대한 가능성을 선보이며 시즌제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박 PD는 “넷플릭스의 제작 방식은 1년 넘게 준비해서 한 번에 쫙 내놓는 게 맞긴 한데, (제작자 입장에서) 저희는 이걸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서 회차가 줄더라도 간격을 좁혀야 하나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에도 7화가 한번에 공개됐는데 태연이 각목으로 내려치는 데까지만 공개하고 다음 회차를 공개했으면 어떘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큰 시즌도 좋은데 자주 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PD 역시 “모든 촬영 현장이 전쟁이지만 저희는 ‘해본 것 중에 제일 빡센 게 이거다’ 했다. 규모도 너무 크고 챙겨야 할 것도 많고 후반 작업도 많이 들어가야 하다 보니까 이걸 ‘또 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제로 자리잡았다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계속 진행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저희 둘이서는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박 PD는 “제작하는 입장에서 제일 아쉬운 점은 그거였다. 피드백을 받으면서 수정하는 게 저희가 예능을 제작해왔던 방식이지 않나. 시즌2를 위해서 1년 3개월을 준비했는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건 공개 후 2주 정도니까 이 피드백으로 다음 1년 반을 준비하는 게 제작자 입장에선 답답한 면도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시즌3에 대해선 박 PD는 “새로운 출연자들이 많이 나오고 활약을 많이 해서 시즌3가 나온다면 기존에 있는 사람들로 좀 더 만들어보고 싶긴 한다”고 말했다. 특히 95라인으로 불린 덱스, 성재 조합을 언급하며 “흔히 말하는 인서트라고 해야 하나. 덱스 성재의 컷은 엄청 신경썼고 ‘얘들 왜 이렇게 멋있게 나와’ 하면서 감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2ZXxpMy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62 05.18 55,4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5,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0,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6,1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383 이슈 중국 살이 간증후기보면 부천 비제이마냥 막 살다 온 사람들이 많은 게 존니웃김 2 05:13 711
3076382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I'm Your Girl ?" 3 04:55 276
3076381 이슈 아 ㅅㅂ 서인영 엘에이에서 오직 애교만으로 200달러에서 130달러까지 깎아버리는 거 너무웃기네 진심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 미친 재능 2 04:48 1,198
3076380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편 04:44 123
3076379 이슈 스페인사람의 두번째 자만추 🐶 04:38 519
3076378 이슈 이곳은 여자들이 지배하는 평행 세계입니다. 모든 걸 다 가졌던 남자, 여자들의 세계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레이디스 퍼스트: 거꾸로 가는 남자> 19 04:17 1,298
3076377 이슈 7년전 어제 첫방송 한, MBC 드라마 "봄밤" 4 04:14 384
3076376 유머 이선민 대리기사썰 04:12 542
3076375 이슈 사이비 본거지에 잠입하여 컨텐츠 찍어서 구독자들이 다들 걱정한다는 유튜버 4 04:06 1,652
3076374 유머 아기 완두콩 2 03:58 465
3076373 이슈 사실상 일베위키 다 된 나무위키 실검 1위 근황 29 03:43 2,967
3076372 이슈 7년전 어제 첫방송 한,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3 03:21 522
3076371 유머 어딜봐도 주작질하는 미국 폭스뉴스 21 03:19 2,999
3076370 이슈 500ml 생수 20개짜리 번들 5팩을 한번에 배달하는 방법.jpg 15 03:01 2,662
3076369 정치 좀 심각해보이는 평택을 토론회 조국 9 02:59 1,367
3076368 이슈 ESFP인데 사람들한테는 INTP라고 말함 ㅋ.ㅋ 16 02:56 2,307
3076367 유머 보통의 끼가 아닌 취사병 감독님 4 02:49 1,077
3076366 이슈 10,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도쿄 치즈 계란말이 11 02:46 1,842
3076365 이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참고한 춤의 원조 9 02:46 1,130
3076364 이슈 사람을 미치게 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5 02:39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