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 500억 기부
1,051 5
2024.12.02 12:53
1,051 5

26년간 누적 8700억원 기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성금 규모 유지"

제현웅(왼쪽부터) 삼성글로벌리서치 부사장, 박범철 삼성전자 DS부문 사원대표,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서준영 삼성전자 DX부문 사원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제현웅(왼쪽부터) 삼성글로벌리서치 부사장, 박범철 삼성전자 DS부문 사원대표,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서준영 삼성전자 DX부문 사원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연말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서울경제]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2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박범철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삼성은 1999년부터 26년 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금은 8700억원에 이른다. 1999년 100억원이었던 성금 규모는 2012년부터 5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삼성은 올해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연말 성금 규모를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23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삼성 관계사들은 대외 기부금 출연을 위한 사별 승인 절차를 거쳤다.

삼성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회사 기금 외에 23개 관계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성금에 포함됐다.

 

(후략)

 

강해령 기자(hr@sedaily.com)

https://www.sedaily.com/NewsView/2DHYRIL2JF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194 11:00 4,4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7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67,9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9,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7,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7,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865 기사/뉴스 [단독]유명 개그맨도 자영업 힘들어…술 대금 못갚아 삼성동 집 경매 19 15:37 1,689
318864 기사/뉴스 ‘방시혁 측근’ 이스톤PE, 하이브 상장 정보 미리 알고 투자했나 23 15:35 367
318863 기사/뉴스 ‘트렁크’ 얼토당토않은 설정에 구원 서사, 평가 갈렸다 [TV보고서] 15 15:25 556
318862 기사/뉴스 "젖은 수건으로 문틈·입·코 막아"…대구아파트 화재구조 순간 8 15:22 1,180
318861 기사/뉴스 진해성, 홍지윤, 더보이즈, 에스파, 82메이저, 유니스, ‘K탑스타’ 명예의 1위 15:21 182
318860 기사/뉴스 [단독]"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선처를"…구본길 등 펜싱국대 탄원 13 15:15 1,858
318859 기사/뉴스 민희진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 434 15:11 22,217
318858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7 15:10 1,525
318857 기사/뉴스 민희진은 도움이 될 만한 4~5명의 남자에게 사랑의 주술을 부탁했다. (디패 기사) 408 15:08 20,622
318856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625 15:03 24,262
318855 기사/뉴스 “비트코인으로 큰돈 번 2030, 강남 아파트 ‘트로피’로 여겨” 10 15:03 1,709
318854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3년 만에 서비스 종료 17 15:02 1,660
318853 기사/뉴스 대구 출신 배우 손예진, 제1회 '대구문화인상' 초대 수상자 선정 9 14:44 1,431
318852 기사/뉴스 [아주 인터뷰] '아메바 소녀들' 김도연, 비 인 더 모먼트 14:39 349
318851 기사/뉴스 경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검사실 현장 조사 불발…“검찰이 불허” 14 14:35 956
318850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6 14:23 994
318849 기사/뉴스 [단독] 검찰, ‘7년 전 성폭행’ 여고 행정 공무원 구속 기소 7 14:21 1,222
318848 기사/뉴스 독재 버텼더니 이슬람 근본주의 전사…혼란 빠진 알레포 주민들 5 14:12 1,330
318847 기사/뉴스 [KBO] KBO,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내년 퓨처스리그 시범 운영 추진 5 14:11 729
318846 기사/뉴스 [KBO] 그 흔한 ML 경력도 없고, 2년 연속 트리플A 5점대인데…NC라면 뭔가 다르다, 159km 파이어볼러 8 14:08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