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5·18 피해자 800여명에 430억 배상 확정
2,239 18
2024.12.02 11:21
2,239 18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그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가족 840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종 위자료는 총 430억여원"이라고 명령한 원고 일부 승소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중략


1심은 지난해 11월 "국가가 원고 측에 425억9146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중략


2심은 1심 위자료 판단 기준은 그대로 유지하되, 원고 12명의 경우 일수와 장애등급을 바로 잡는 등 청구 취지 확장에 따라 위자료를 증액했다.
 

정부가 재차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상고 이유에 중대한 법령위반 등에 관한 사유 등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보고 간이한 방식으로 상고를 기각하는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41201_0002979073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07 12.02 15,0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7,1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5,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96,13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73,0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21,9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8,0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5,4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3,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5,5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065 기사/뉴스 2자녀 이상 가구는 막내 18세 때까지 공항 주차요금 50% 17:06 41
319064 기사/뉴스 [단독] '대장, 드디어 컴백' 박효신, 5년 만에 새 앨범 발매 초읽기 6 17:03 236
319063 기사/뉴스 명색이 '골프여제'인데…'틈만나면' 박세리, 알까기 하나에 불꽃 튀는 승부욕 16:58 183
319062 기사/뉴스 [단독] 두나무, 이익잉여금 3000억 더 쌓는다 1 16:57 668
319061 기사/뉴스 [단독] “K뷰티 오너도 빚 못갚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청담 고급아파트’ 경매행[부동산360] 6 16:56 1,121
319060 기사/뉴스 여론조사 고지 누락 MBC '뉴스하이킥' 중징계, KBS는 행정지도 6 16:54 337
319059 기사/뉴스 탄핵 심판 출석 이진숙 "이대로면 연말 MBC 재허가 의결할 수 없어" 7 16:53 348
319058 기사/뉴스 헌집 줄게, 새집 다오?… 현실은 수억대 ‘분담금 폭탄’ 6 16:44 895
319057 기사/뉴스 [S노트]'트렁크' 서현진.공유 하드 캐리에도..하나부터 열 까지 '미스터리'한 드라마 10 16:38 517
319056 기사/뉴스 한동훈, 송강호 주연 영화 ‘1승’ 화면해설 녹음 참여 341 16:37 11,925
319055 기사/뉴스 ‘출장 안 간다’던 오세훈 4시간 만에 번복…“판단 달라진 것뿐” 5 16:30 1,061
319054 기사/뉴스 "월세 내면 쓸 돈 없어"…1인 가구 70% '연 3000만원' 못 번다 18 16:28 1,540
319053 기사/뉴스 전현무, 논문 표절+역사 왜곡 자숙 설민석 응원 “이제 날개만 다세요 형님” 46 16:27 2,946
319052 기사/뉴스 수원 오피스텔서 전동킥보드 화재…주민 30여명 한때 대피 9 16:22 1,522
319051 기사/뉴스 [단독]'군 면제 논란' 박서진, 홍보대사 해촉 위기?..공주시 "내부 논의 중" 99 16:08 6,536
319050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탑 vs ‘조명가게’ 배성우…논란의 두 배우, 작품에 영향 끼칠까 [D:이슈] 22 16:06 856
319049 기사/뉴스 "새로운 개미털기"…PEF 세운 측근과 수천억 이익 나눈 하이브 방시혁 12 16:04 881
31904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시즌2 벌써 시작…참가자 모집 개시 27 16:03 1,964
319047 기사/뉴스 파리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뜨거운 기대 [종합] 2 15:56 726
319046 기사/뉴스 '조명가게' 김희원, 음주운전 배성우 캐스팅 이유? "연기에 믿음 갔다"[스타이슈] 26 15:53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