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악뮤 총출동 '요아소비 내한'..."현실 초월한 짜릿한 경험" [일문일답]
3,034 4
2024.12.02 11:09
3,034 4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45/0000261645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특급 게스트로 화제를 모은 일본 그룹 요아소비(YOASOBI)가 내한 공연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7, 8일 요아소비는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YOASOBI ASIA TOUR 2024-2025 "초현실 / cho-genjitsu"'를 개최한다.

앞서 요아소비는 지난해 12월 첫 내한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바 있다. 성원에 힘입어 요아소비는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고, 이번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달성하며 2연속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요아소비의 콘서트에는 그룹 AKMU(악뮤)와 뉴진스(NewJeans)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7일 공연에, AKMU는 오는 8일 공연 무대에 올라 요아소비의 공연에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요아소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멜론뮤직어워드)'에서 J팝 페이보릿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한국에서 J팝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음을 인정받았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 곡 '아이돌(アイドル)'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첫 아시아 투어를 완판한 데 이어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콘서트까지 매진을 기록한 이들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요아소비가 내한 콘서트에 앞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이하 요아소비 일문일답 전문

Q. 요아소비의 근황이 궁금하다.

오랜 준비 끝에 맞이한 첫 돔 콘서트를 무사히 마치고 한숨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를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Q. 지난해에 이어 벌써 두 번째 내한 콘서트인데, 한국을 다시 찾게 된 이유와 소감은?

한국에서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빨리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저희는 한국을 좋아하고, 예전에 한국에 왔을 때도 여러 곳에 가서 한국의 음식과 쇼핑 등을 즐겼습니다. 그 당시에도 한국 팬분들이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기대가 큽니다.

Q. 이번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내 인기를 실감하는지?

지난 콘서트보다 공연장 규모도 커졌는데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콘서트를 찾아주신 관객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현재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지난 콘서트에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팬분들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셨던 기억이 아직까지 강렬합니다. 또 일본어를 알아듣는 분도 계셨고, 메시지 보드를 들고 저희를 응원해 주셨던 분도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요아소비를 기다려주셨구나 하는 생각에 기쁜 마음이 컸습니다.

Q. 지난해 내한 당시 유튜브 '침착맨'에도 출연했는데, 이번에도 콘서트 외에 한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른 계획이 있는지?

최근에 'MMA2024'에 출연해서 팬분들을 미리 만나 뵀고, 오는 3일에는 음악방송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보다 좀 더 다채로운 형태로 교류할 수 있게 기획해 봤으니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지, 미리 스포일러 해준다면?

무대 스포일러보다는 '초현실'이라는 타이틀로 요아소비 5주년을 기념해 일본 국내 돔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현실을 초월한 자극적인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그 테마를 이어받아 아시아 투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 분들도 저희 콘서트를 통해 현실을 초월한 짜릿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게스트로 AKMU와 뉴진스가 출연한다. 함께하게 된 소감은?

AKMU와 뉴진스가 저희 콘서트에 게스트로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AKMU와는 예전에 한국에 왔을 때 함께 밥을 먹으러 가거나 멋진 라이브를 본 적이 있었고, 뉴진스는 도쿄돔에서 진행한 저희 콘서트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했던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게스트 출연 요청을 드리게 됐습니다. 멋진 두 팀이 이번에 힘을 보태준다고 하니 정말 기쁩니다.

Q. 게스트 외에도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한국 아티스트가 있을지 궁금하다.

한국 아티스트는 평소에 장르를 불문하고 모니터하고, 관심 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Q. 다가오는 2025년 요아소비의 추후 활동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우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각국의 팬분들과 교류하고 싶습니다.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콘서트를 많이 하고 싶고, 재미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곡도 만들어서 지금처럼 변함없이 활동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더앤] 픽셀처럼 촘촘하게 커버! ‘블러 & 글로우 픽셀 쿠션’ 한국 최초 공개 ! 체험 이벤트 (100인) 521 02.25 39,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44,3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66,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24,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84,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8,8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07,7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52,0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9,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58,1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6863 기사/뉴스 [M픽 리뷰] 봉준호가 봉준호했지만...신선한 재미는 아쉬운 '미키 17' 6 03:03 3,662
336862 기사/뉴스 '찌질의 역사' 김풍 "첫 드라마·우여곡절 끝 공개⋯더욱 특별해" 5 02:44 3,682
336861 기사/뉴스 카카오웹툰 원작 드라마 '비밀 사이' 전세계 동시 공개 1 02:36 2,194
336860 기사/뉴스 日록밴드 MY FIRST STORY, 내한공연 확정 2 02:06 1,650
336859 기사/뉴스 산책만으로 살 빼는 방법 7 17 01:25 3,925
336858 기사/뉴스 [팩트 체크] 화교는 수능 망쳐도 서울대? 사실 아닙니다 15 00:57 2,686
336857 기사/뉴스 '아이브 커버 댄스' 박은빈, 2년만에 '놀토' 재출격 [단독] 8 00:45 1,748
336856 기사/뉴스 계엄 후 5·18 폄훼 급증…'혐오 팔아 돈 버는' 극우 유튜버들 11 00:39 1,484
336855 기사/뉴스 스크린 데뷔 최유정 “현장 가면 불안, 마동석 응원에 용기 얻어”(12시엔) 1 00:25 2,129
336854 기사/뉴스 [TVis] ‘MBC 퇴사’ 김대호, ‘홈즈’ 출연… “연예인 돼서 돌아왔다” 2 00:22 1,822
336853 기사/뉴스 “기도하면 나아” 당뇨 딸에게 인슐린 투여 거부한 호주 부모 8 00:17 1,895
336852 기사/뉴스 '매트 학대' 태권도장 관장, 다른 아이도 매트에 넣었다…반성문에는 자기 연민만 (피해아동 24명) 7 00:15 1,271
336851 기사/뉴스 '尹지지' 김흥국 "방송 복귀해야 하는데 악플 시달려" 24 00:14 2,184
336850 기사/뉴스 “계몽됐어요”… 尹 계엄 다큐 ‘힘내라 대한민국' 개봉 현장 [르포] 12 00:10 1,627
336849 기사/뉴스 [기자의 시각] 52시간제, 일하고 싶은 사람은 일하게 9 00:09 1,723
336848 기사/뉴스 “EU는 미국 갈취하려 탄생” 25% 관세 예고 5 02.27 1,598
336847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중국에 3월4일 추가로 10% 관세 부과" 3 02.27 1,706
336846 기사/뉴스 믿고 7살 아들 아프리카 보냈는데…아동 학대한 목사 부부 47 02.27 5,007
336845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멕시코·캐나다 25% 관세 3월4일 발효" 거듭 밝혀 6 02.27 1,426
336844 기사/뉴스 [속보] "푸틴, 北 노동당 비서와 면담"< 타스> 02.27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