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축구경기 중 관중 수십 명 사망…아프리카 기니서 무슨 일
5,464 6
2024.12.02 10:27
5,464 6

아프리카 기니에서 축구 경기 도중 관중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니 남동부의 은제레코레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는 사망자가 100명 안팎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의 의사는 AFP 통신에 "병원에는 많은 시신이 있다. 복도 바닥에도 누워있고, 영안실도 가득 찬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고 영상에는 경기장 바깥 거리에도 많은 사상자가 땅바닥에 누워있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경기장 사고 장면 목격자는 AFP 통신에 "모든 것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서 시작됐다. 그러자 팬들이 경기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21년 9월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마마디 둠부야(43) 군정 수장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의 결승전이었습니다.

(사진=엑스 'Essence News' 캡처)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1113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93 04.21 36,3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0,6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9,9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8,9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6392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Kis-My-Ft2 'FREE HUGS!' 06:28 12
2696391 이슈 🎥 LISACHELLA WEEKEND 2 💫 06:19 111
2696390 이슈 선생님 : "친구를 위해 모두 천마리의 학을 접어요" 9 06:04 1,373
2696389 이슈 한동훈 신발 17 06:01 2,142
2696388 정보 영화 하나를 몇년째 재개봉중인 일본의 어느 영화관.jpg 06:00 1,173
2696387 이슈 외국인들이 '한국감성' 느낀다는 사진.jpg 2 05:51 1,572
2696386 이슈 2030이 집 안 사니 나온 방법이 수상함 8 05:37 3,506
2696385 이슈 남해 강아지 (남의 강아지) 5 05:34 1,153
2696384 이슈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와 현지에서 먹는 망고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16 05:34 2,112
2696383 이슈 사람 신체부위별 노화 나이 6 05:34 1,758
2696382 유머 익숙한데 달라서 어이 없는 노래 05:31 480
2696381 이슈 논란중인 한국계 미국인의 한식 먹방 36 05:27 4,271
2696380 이슈 넉오프 제작비 600억 김수현 출연료 90억 15 04:52 3,109
2696379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하야시바라 메구미 '~infinity~∞' 04:48 527
2696378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마지막편 17 04:44 824
2696377 이슈 먹방 유튜버 김복순이 직장에서 만난 신입때문에 폭식하고싶어진 사연 12 04:38 3,540
2696376 이슈 강하늘 어릴 적에 집이 넉넉하지 않아서 사정상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친구들과 달리 집에 항상 보따리가 쌓여 있는 걸 보면서 "우리 집은 항상 어딘가로 출동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대 3 04:36 2,278
2696375 이슈 구글맵에 폭로 당한 일본 양아치의 이중생활.jpg 12 04:35 3,404
2696374 이슈 [판] 친구가 저때문에 이혼하려는거 같아요. 26 04:18 5,806
2696373 이슈 "걷는 우산" 이 "걷는 란도셀" 로 진화했어 4 04:15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