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참교육’이 연일 논란이다.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김남길부터 최근 주연으로 확정된 김무열까지 관련 기사만 나와도 비난의 목소리가 이는 등 부정 반응 일색이다.
드라마가 촬영하기도 전에 캐스팅 논란 등 입방아에 오른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란 점에서 ‘참교육이 뭐길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 지티스트는 ‘참교육’의 드라마 제작을 확정했다며 주연 배우 김무열을 위시로 연출자를 공개했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 목표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은 “원작 내 일부 에피소드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의견을 인지하고 있다.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정제된 시선으로 드라마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 감독은 넷플릭스 ‘Mr. 플랑크톤’, ‘소년심판’,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연출했다.
홍 감독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김무열의 SNS으로 몰려가 “선택한 이유가 있을 거라 믿지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각색과 출연진이 나선다 해도 ‘문제’가 많은 원작” “다시 한번 생각하라” 등 댓글로서 강한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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