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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그때그시절 핫했던... 대전역 우동 전설
4,207 20
2024.12.02 10:23
4,207 20



IXwAzu



2016년 글임

이후 댓글이랑 욕하며 싸우고 온갖 커뮤 퍼날됨


시간지난 뒤엔 후기라고 이런글도 올라왔는데










흠...뭐라고 시작해야 하지


그냥 다들 알고있는 대전역 우동...썼던 사람이야.

이러면 알려나.


솔직히 내가 옛날에 썼던 글이 너무 많이

퍼지고 유명해져서 지금 와서 이렇게 글 또 쓰면

혹시나 내 신상 밝혀지고 그럴까봐 겁나는데

(요즘엔 워낙 그런 일 많잖아) 

내가 뿌린 씨앗이기도 하고 

옛날 나랑 똑같은 생각가진 애들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써


그리고 일단 내가 그 글에서 공격했던 사람들이나

그 글보고 나랑 싸웠던 그 남자분한텐 할 말이 없네...

특히 돈밝히는요뭏 이거는 시간 되돌릴 수 

있으면 가서 그 부분만 지우고 싶어

내가 불안하고 비참하고 힘드니까

나랑 다르게 대접받는 사람들 공격하고 싶었었나봐

맘같아선 진짜 다 사과하고 싶다


이 글 읽는 얘들아

남탓같지만...

대접받지 못하는 연애, 

돈 한 푼에 벌벌 떠는 연애 하면

사람이 그렇게 되는 거야


그리고 그때 나 어디 살고 우리 부모님 직업 뭐고 

나 부자인데도 개념녀짓하는 거라고 

어떤 남자분이랑 싸우면서 욕한 거...


다 기억도 안 나지만 

진짜 그냥 현실부정하고 싶었던 사람의

몸부림이라고 해두자...

너무 정곡을 찌르니까 내가 열받아서 

더 공격적으로 나갔던 거 같아


여튼 흑역사랑은 별개로

많은 사람한테 피해끼친 거 반성 중이야

난 정말 나처럼 속아서 개념녀짓하는 사람

없었으면 하는 마음밖에 없어


그런 소문 돌았다며?

사실 알고보니 내가 세컨이었고 내 남친에게는

원래 여친이 있는데 그 여친한테는 스테이크 사주고

명품사준다 뭐 이런...

결론적으로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사실이야


남친, 아니 전남친 (헤어졌어 ㅋ 어케보면 당연한 거)

이랑 사귈 때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여자없었어

근데 그게 나에 대한 의리나 연인으로서 신념같은 게

아니라 말그대로 돈이 없어서 그냥 현상유지하는

상태였어


사실 저 글쓰게 된 이유가

주변 친구들이 내가 sns에 올리는 데이트 사진같은 거

보면서 이건 아니다, 왜 그렇게 연애하냐, 헤어져라

하도 난리들을 쳐대서 남친한테라도 확신을 

받고 싶어서 나 사랑하지? 지금도 내가 예뻐보여?

이런 거 자주 물어봤는데 오히려 그게 역효과가 났는지

귀찮아하고 건성으로 대답하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불안하기도 하고 울컥한 마음에,

그리고 사람들한테 내가 옳다는 말 듣고 싶어서

저 글 썼었어...결과는 내 의도대로 안 됐지만

아니 완전히 반대로 돼버렸지만...


개념녀라고 한다며 ㅋㅋㅋㅋ 누가 만든 단어인지 참...

진짜 개념녀였어 나 ㅋㅋ 

당시 난 그게 옳다고 생각했고


사실 여자로서 로드샵 화장품보다 백화점에서 파는

화장품 좋아하는 게 당연한 거고 

(좋아하는 거까지 뭐라고 하지는 않겠지)

아트박스나 지하철 레드아이 매대에서 파는 

20000만원 짜리 에코백보다는 

적어도 10-20만원대, 좀 더 욕심내자면 

버킨백같은 그런 엄청난 가격대 가방 한 번 매보는 거

그게 여자의 로망이잖아

비단 화장품이나 가방 (또 김치녀라고 트집잡을 사람

있겠지? 근데 개념녀로서 저런 흑역사 남겼던 나로서는

진짜 김치거리는 놈들 멱살잡고 싶어) 뿐만이 아니라


사람이면 당연히 비싸고 좋은 거 쓰고싶어하는 게

본능이잖아

더 정성들어가고 한 번 더 신경쓰고

기계보단 사람이 수작업한 게 비싼 건 사실이니까


근데 난 전남친 만나면서 그런 당연한 본능을

검소하지 못한 김치녀들이나 갖는 거라고

늘 생각했던 거 같아


처음엔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로 시작한

거였는데 뭔가...점점 이건 아니다 싶었어

가장 힘들었던 건 의심이나 괴리감?

우리가 하는 거 사랑맞는데, 난 왜 자꾸 불신이 들고

속에서 뭔가 욱욱 올라오고

똑같이 거리를 걸어도 

남자랑 같이 걷는 다른 여자들은

분명 나랑 다른 느낌이 있고...


더 매너있게 대해주고

옆에서 딱 붙어서 에스코트해주고

걍...내 전남친이랑은 눈빛 자체가 다른 느낌...

그 여자들이랑 나랑도 뭔가 달라보였고...


sns 같은 거 하다보면 

남친이 사준 명품백, 구두, 같이 가로수길이나 

카페거리, 비싼 레스토랑간 사진 올린 여자들

많잖아. 팔로우 수도 엄청 많고.

그런 거 보면서 사실...그래 뭐 인정하기가

참 힘들었지만 부러웠어.

내가 못나서 저 정도 대접 못 받는 구나.

내 남친이 외계인이 아니라 결국 저 여자 남친이랑

똑같은 '남자'인데, 왜? 대체 왜?


글구 중간중간에 현타올 때가...

내가 그런 거 보고 있으면 남친이 뺏어가서

오 이 여자 진짜 이쁘다~뭐야 너 이런 거 갖고싶냐?

아니지? 하면서 나 아래위로 훑어볼 때...


진짜 지금 생각하면 개념녀병 걸려서

저 흑역사 썼던 거보다 그 새끼(ㅋㅋ) 죽빵 한 번

못 날리고 헤어진 게...슬프네


음 너희들이 궁금해할 대전역 우동남 근황ㅋㅋ

(왜 나만 대전역 우동녀라고 불려야 하니 ㅎㅎ

그건 아니라고 봐...니네한테 뭐라고 하는 건 아냐..

다 내 업보지 뭐 ㅎ ㅠ)

하...십새퀴 ^^


아까 말했잖아

그 소문 반은 맞고 반은 사실이라고

헤어지게 된 계기가 저거 쓰고 또 어떤 남자분이랑

페북 대화창으로 싸운 거 글 올라왔을 때

전남친이 진짜...막 윽박지르고 욕하면서

난리가 난 거야...


신발 넌 나 개망신 주려고 작정을 했냐고

조카 사람 엿 먹이려고 아주 계획을 짰냐면서

뭐 대전역 우동??? 신발 너때메

대전역에서 이제 우동도 못 쳐먹겠다고 

너때문에 쪽팔리고 열받는다고 

미친년 뭔년 이러면서...욕을 하는데


난 울면서 매달렸지...

난 단지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걸 확인받고 싶었고

전남친한테 확신이 없던 걸 (어리석었지 그땐

외부적인 걸로 그걸 해결하려고 했던 게)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었고...


남친도 너같은 여자 그래도 없다고

요즘 여자들 다 겉멋만 들고 사치스럽다고

나중에 너랑 결혼하면 재산 엄청 불겠다고 그래서


저 글 올리면

소원해진 관계가 당연히 좋아질 줄 알았지

저 글때메 나빠질 걸 내가 예상했겠어?

저거 올리고 멍청한년이라는 악플 많이 받았는데


나도 그땐 어렸어...여혐 심했고 다 된장녀 욕 했지

대접받고 실속있게 연애하는 여자들이 감히 

그 모습 드러내지도 못 했고 

심지어 내 연애 말리던 친구들도 그때 다 더치페이는 

하고 있었는데 내가 뭘 알았겠니? 


당연히 내가 배려하고 그만큼 생각해주면

적어도 그만큼 남친도 나 더 좋아하고 아껴줄줄 알았지


근데 결론은 절대...아니었지


여튼 저 글때메 파장이 너무 커서 헤어지자길래

울면서 잘못했다고 비는데

계속 울면서 뭔가 이상한 거야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난 된장녀도 아니고 둘이 같이 있을 때

저런 행동하면 남친이 좋아했고 

(나중엔 뭐 고맙단 말 다 생략하고 당연해졌지만)

우리가 맨날 하는 데이트를 글로 옮겨서 여러 사람이

본 거 뿐인데 왜 그게 본인 망신이라는 거?

그리고 나랑 있을 땐 괜찮고 그걸 다른 사람이

봤을 땐 본인이 쪽팔리다? 


여기까지 생각하니까 현타가 진짜......

진짜 뭔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


근대 사람 마음이란 게...

사실 그러고도 못 끊고 계속 매달리다가

몸과 마음 만신창이되고

이미 전남친은 마음 떠났는데 

내가 매달리니까 본인도 흔들리는 척하고

몇 번 같이 밤 보냈어...참고로 2만 5천원짜리 여관갔음

하....신발...ㅎㅎㅎ^^


근데 그러고나면 담날엔 연락

끊기다시피하고 그런 거 반복하는 거도 지쳐서

뭐 헤어지잔 말도 없이 차츰 차츰 연락 끊겨가다가

어느 순간부터 연락 완전히 끊기고


난 그냥 시체처럼 누워서 밥도 안 먹고

전남친 카톡이랑 페북 그런 거 훔쳐보면서

미친 사람처럼 살았는데


어느 날 여자랑 같이 찍은...전형적인 커플 셀카 구도

그런 사진 올라오더라......

뻥같지? 근데 진짜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땠겠어......


근데 진짜 그거 보고 너무 놀란 게

나 욕했던 사람들이 퍼뜨린 소문 그대로

(그땐 콧방귀꼈지) 진짜 그 여자한테 샤넬 로고

큼지막하게 박힌 화장품이나 가방 사주고

딱 봐도 최소 10만원 넘는 코스요리 나올만한

레스토랑에서 음식나오게 찍은

(누가 봐도 커플) 셀카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다못해 헛웃음나오더라

그리고 나도 웃긴 게 그 물질이란 요소가

나한테 진짜 이별이라는 걸 실감하게 하면서

아 정말 이제 남남이구나 싶어서

진짜 펑펑 울었어


근데 그게 마냥 슬픔이라기 보단...

그동안 대전역 우동 글써서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욕 먹었던 거, 

전남친까지 욕하고 헤어지자고 나 몰아부친 거,

그와중에 난 현실 부정하면서 불안해했던 거,

말 한 마디로도 나한테 제대로 확신 못 주던 전남친이

어떤 여자한텐 저렇게 벤츠일 수 있구나...


난 진짜 데이트 때마다 구두신고 걸어다니느라 

발뒤꿈치가 맨날 까지고 너무 아파서 

늘 두꺼운 메디폼같은 거 붙이고

쿠션같은 거 대고 다니느라 

신발 사이즈까지 큰 걸로 바꿨는데...


이런 억울함이랑 내 지난 시간, 

내 인생, 내 마음 배신당한 거, 난 아직도 저 글때메

욕먹고 있는데...


이런 거가 다 끓어오르면서...


진짜 울다가 거의 탈진할 정도였던 거 같아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뻐근하다고 느낄 정도로

엉엉 울어본 적 처음이었어...

물론 가족들 있을 때는 방문 잠구고 

소리 나지 말라고 입에 이불물고 (ㅠㅠ)

진짜 온몸 덜덜 떨고 몸부림치면서 울었지...


신발새끼 강아지 온갖 욕 다 하면서...

그렇게 지 배려해주고 생각해서 개념녀짓한 

나한테는 '미친년 ___ 엿먹이려고 작정했냐'

나한테 아무것도 안 해준 주제에

저렇게 온갖 욕 다 하고 정리도 안 한 채로 헤어져놓고


누군가에겐, 분명히 나만큼 본인 배려 안 했을

다른 여자한테는 그렇게...그런 남자가 됐다는 게

진짜......너무 참담하고 여자로서 자존심이...

진짜 트럭이 나 밟고 지나가는 기분......

그 감정 뭔지 공감하는 애들 분명 있을 거야


김치녀라고 욕 먹고 남친 배려 안 해준다고

욕 먹을까봐 걍 가만히 있는 거 뿐이지...

그리고 지금 '그래도 난 아니야'라고 생각할 너...

네 미래가 바로 나야......


난 아직도 우동을 안 먹어

진짜 트라우마랄까...개념녀라는 단어는 뭔가

그나마 귀여운 흑역사같고 씁쓸하면서도 

웃픈 느낌이라면 

우동은 진짜 단어만 봐도 빡치고 열받아 ㅎㅎ

그놈의 우동우동우동우동...하...

우동사리 그거 때메 그런가


그 글에 써있던

십만원 이십만원씩 적금 같이 들었던 거?

전남친은 한 3개월 넣더니 아예 안 넣었어 ㅋ

통장이 전남친 거라...난 아직도 정확히 얼마

들어있는지도 몰라


그냥 그걸로 걔랑 내 인연 완전히 끊은 값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은 다시 연락하고 싶지가 않다...ㅋ

진짜 너희들이 나라도 학을 떼지 않겠니...


난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

뭐가 정답인지...글구 그때 헤어지고 나서

뭐랄까 남자한테 트라우마 생겨서 

다 거리두고, 


어떻게 데이트 기회 생겼던 남자들이랑도

데이트할 때

걍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부러 계산 안 하고 그냥 지켜봤는데

첨엔 흔쾌히 다 내더라 좀 신기했지

몇 년 동안을 계산대 앞에서 적극적인 여자로 살다가

이제 상황이 바뀌었으니까...


근데 그러던 사람들이

점점 계산대에서는 머뭇거리고 내 눈치 살피다가

반면에 막 스킨쉽하려고 할 때나

(전남친 때메 트라우마 생겨서 키스 이상으로는

허락 안 함)

숙박업소 앞 같은 곳 지나갈 땐 

언제 그랬냐는 듯 혈기왕성한 모습보니까

진짜...정 떨어지고 

아 만나는 사람마다 이 모양인 걸 보니까

내가 지금 누구 만날 때가 아니구나 싶어서...


걍 연애는 휴업 중이야 ㅋㅋ


그래서 내가 뭐 그런 남녀간의 데이트 비용

분담 팁이나 뭐 그런 자세한 얘기 해주긴 힘들겠지만


진짜 단순하게...내 경험에만 따르자면 

내가 그렇게 돈 안 쓰게 해주고 배려해준 전남친은

내가 앞서 얘기했지만

날 너무 함부로 대했어....


그리고 말할 것도 없이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뭐 매번 그러긴 힘들겠지만) 여자친구한테

좋은 거 해주고 대접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나한텐 그러지 않았잖아...


참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싫지만

못 해서가 아니라 걍 사람봐가면서 다르게 대한 거였어

뭐 고마워하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남자 있겠지

(근데 솔직히 그런 사람 적다고 봐...

근데 있어도 이제 난 그냥 나한테 먼저 베풀고

믿음주는 사람 만날래........)

근데 그런 사람 진짜 드물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되지 ㅋㅋ

뭐 난 요즘 김치녀거리는 남자보면 걍 우스워 ㅋㅋ

저 남자도 결국 내 전남친인 대전역 우동남처럼

지가 잘 보이고 싶은 여자, 

절대 놓치기 싫은 여자 생기면 

일단 선물, 물질로 승부하려고 할 거 아니야...


그리고 저런 놈들 때메

내가 인생의 흑역사에 우동 트라우마에

남자 불신 생긴 거 생각하면 진짜 한 명씩

쫓아가서 일렬로 세워놓고 쥐어박고 싶어


너희들은 나처럼 저런 말에 뭣모르고 휘둘려서

이렇게 다 잃고 깨닫지 말고 좀 영악하게 굴어

그래도 돼...

뭐 아직 중고등학생들 많겠지만

진짜 세상 교과서처럼 돌아가는 거 아니야...

세상 사람들이 전부 순수하고 양심적인 것도 아냐

특히 남녀관계에서는 더더욱...


김치녀라고 욕먹을까봐 무섭겠지만

난 개념녀짓하고도 평생 못 들을 온갖 욕 다 듣고

연애에도 실패했잖아....

차라리 김치녀처럼 굴었으면 

좀 달라졌을까 뭐 이런 생각도 들어


여튼 뭐 정답은 없는 거니까...


후 

마무리를 어케 해야 하지 ㅋㅋㅋ

참 엄청난 파장이 또 일어날까 두렵지만......

그렇게 해서 과거의 나같은 

개념녀를 한 명이라도 구해낼 수 있다면야 뭐..


진짜....나의 평생 흑역사다 ㅋㅋ 하...


이 글 (대전역 우동은 절대 안 돼ㅡㅡ

......뻥이고 같이 묶어서 퍼가면 더 좋지) 

무단불펌 환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거 보고 난리칠 남자들 많겠지

그놈이 나쁜 놈인데 왜 일반화하냐??

니가 못나고 매력없어서 그런 대접 받은 거다

(근데 남자들 더치페이 안 하면 욕하잖아 ㅋㅋ

대체 뭐지 ㅋㅋ? 못나고 매력없어서 여자로

안 보이는데 더치페이 개념녀 해주니까

계속 사귄다는 거? 여자한테 과연 그런 연애가

의미가 있을까? 그런 불안한 연애 해본 나로서.....

절대 반대야 난)


근데 말야...

사람은 자기가 겪은 걸 토대로 판단할 수 밖에 없어

그리고 앞으로 또 그런 일이 나한테 

벌어지는 게 싫을 뿐이야 난

누가 이런 일 또 겪고 싶겠어 ㅋㅋㅋㅋㅋㅋㅋ하..


그니까 일부 남자들 내 의견에 테클은 ㄴ 

뭐 이런 거 다 감수하고 본인 만나겠다는 여자있음

뭐 본인이 매력있고 멋진 거겠지

근데 진짜 인간적으로 그런 여자 배신하지마...


본인 사랑하고 배려해준 여자

매력없고 못나서 남자한테 돈 보태준 등신으로

만들지 말라고..............

이 일.부(라고 안 쓰면 큰일나는).남.성.들.아


여튼...너희들이 몇 년 간

대전역 우동, 개념녀로 불렀던 난 이만 물러가...

참 많은 생각을 하면서 썼는데 

좀 두서없어도 이해부탁해




 








또 이 글이 진짜가 아니라면서 자기가 진짜라는 사람도 올라왔지만

워낙 주작이 팽배했던 시절이라 누가 진짜인지는 아무도 모름 당사자만 알겠지



어쨌거나 김치된장개념 어쩌고하며 여자들끼리만 안달복달이고 사랑받고싶어하던 저시대 절대 안돌아오길 기원 ㄹㅇ 흑역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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