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사철도 아닌데, 매물 없어요"…지방 아파트 '전세' 씨 말랐다
4,758 20
2024.12.02 08:57
4,758 20

전세 품귀, 대단지 거래 가능 전세 매물 0건
전세수요↑·갱신청구권·다주택자 규제 결과

 

"전세 매물이 좀체 나오질 않네요"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울산, 창원 등 몇몇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 '품귀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시장의 전세 수요가 느는 가운데 계약갱신청구권, 다주택자 감소 등 각종 원인이 복합 작용한 결과다.

 

◇지방 아파트, 전세 수급 '불균형'…"전셋값 더 오른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전세수급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

 

이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아파트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울산의 대표 단지 중 하나인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1단지(597가구)는 현재 시장에 나온 전세매물이 전용 110㎡(43평) 한 개에 불과하다.

 

M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해당 매물은 집주인이 전세와 매도를 놓고 고민 중"이라며 "실제 계약이 가능한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거래 가능한 전세 매물은 없다고 봐도 된다"고 했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유니시티는 인접 4개 단지 총 6100가구의 전세 매물이 10건에 그쳤다. 전체 가구수 대비 0.16%에 불과한 셈이다.

 

이처럼 전세 수급이 깨지면서 이들 지역 모두 전셋값이 뛰고 있다.

 

울산 남구와 창원 의창구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10주, 1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지방의 내년도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대비 3만 가구 감소한다"며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지방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계약갱신청구권·다주택자 규제 등 시장 악재로 작용

 

전문가들은 지방 아파트 전세 가뭄의 원인 중 하나로 실수요의 태도 변화를 꼽았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집값 하락세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기 실수요가 매매에서 임차로 돌아섰고, 여기에 낮은 전세 대출금리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겹규제도 이를 부추겼다.

 

대표적인 게 계약갱신청구권이다. 의창구 중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2년에 한 번씩 나오던 전세 매물이 이제는 4년마다 나오는데 매물이 주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기축 아파트 시장에 전세 공급을 책임지는 다주택자가 줄어든 점도 요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38957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83 04.02 53,8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79,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09,5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0,6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32,8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6,4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2,8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9 20.05.17 6,249,2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6,9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1,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092 이슈 SWICY Film #UNIS #유니스 #SWICY 18:07 0
2678091 이슈 전지적 덕희 시점|[하이퍼나이프]|디즈니+ 18:06 32
2678090 유머 박선원 의원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알아보자 2 18:05 352
2678089 이슈 배우 엄정화는 차에서 뭘 하고 지낼까? ✨찐.템.대.공.개✨ 18:05 74
2678088 이슈 이번주 음방에서 랩파트 잘 소화한 키키 막내 키야.twt 1 18:04 48
2678087 이슈 <제주에서 날아온 편지 테스트>📮 18:04 155
2678086 이슈 쥐롤라한테 뮤지컬배우템 제대로 추천받는 정선아 ㅣ 뮤지컬 배우 정선아 EP04 18:03 248
2678085 이슈 직캠없어서눈물나는음방일뜽 툼레이더킬디럽.. 5 18:02 211
2678084 이슈 거북이가 얼마나 오래사냐면 다윈(생물학자ㅇㅇ)이 키우던 거북이가 2006년에 죽음 16 18:01 978
2678083 이슈 HITGS (힛지스) ’Things we love : H’ Concept Photo & Film #비비 18:01 32
2678082 이슈 개헌 개나 줘라 18:01 362
2678081 이슈 챗GPT, 네가 악마라면 젊은 세대들을 어떻게 무너뜨릴거야? 12 18:00 1,134
2678080 기사/뉴스 尹측근 김용현·이상민 증언, 오히려 파면 근거 됐다 1 18:00 557
2678079 이슈 尹 "힘내자" 입장까지 냈지만‥오늘 관저 앞 상황 봤더니 24 17:59 2,148
2678078 유머 조카가 삼촌을 화장실로 데리고 간 이유 10 17:58 2,100
2678077 기사/뉴스 [KBO] 프로야구 두산 이승엽 감독, 비디오 판독 항의로 시즌 1호 퇴장 13 17:58 1,060
2678076 기사/뉴스 [대통령 탄핵]민주당 “한 권한대행, 대통령 선거일 조속히 공고해야” 13 17:54 778
2678075 이슈 동양과 서양에서의 취급이 완벽하게 다른 꽃.jpg 25 17:52 2,880
2678074 이슈 [KBO] 4/6(일) 역대 최소경기 리그 100만 관중 달성 8 17:52 649
2678073 이슈 첫 시구 폼 좋아서 환호 나온 걸그룹 멤버 1 17:52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