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핑계고' 대상후보 된 황정민, 2024년 예능가 의외의 발견 [MD피플]
4,371 7
2024.12.02 08:35
4,371 7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24년 예능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발견 중 하나는 배우 황정민이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묵직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그는 올해 유튜브 채널 '뜬뜬'의 인기 프로그램 '핑계고'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연말 우리는 대배우 황정민이 예능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황정민은 '핑계고'에서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그의 진중한 이미지를 깨고 드러낸 허당미와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등과 자연스러운 케미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그가 '핑계고'를 '풍향고'라고 잘못 언급한 말실수는 프로그램 스핀오프 '풍향고'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풍향고'는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를 무계획으로 여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 예능이다. 사전 준비나 어플 없이 모든 것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콘셉트는 아날로그 감성과 출연진의 케미를 극대화했다. 첫 에피소드는 공개 3일 만에 38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올랐다.

'핑계고'는 최근 제2회 시상식을 준비 중이며, 대상 후보로는 황정민을 포함해 남창희, 양세찬, 이동욱, 이동휘, 조세호, 지석진이 이름을 올렸다. 황정민은 가장 최근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핑계고'에서의 활약이 '풍향고'로 이어지는 등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뜻하지 않게 예능계의 늦둥이로 떠오른 황정민.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친근한 모습과 예상치 못한 유머는 그의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황정민의 대상을 향한 여정은 11월 30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된 투표로 결정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92917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77,756
공지 오전 11시 10분 부터 서버 작업으로 1분 이내 짧은 접속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24.09.13 15,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01,9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3,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5,4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70,7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4,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77,6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1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3,5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8766 유머 물에 잠겨버린 고대도시 헤라클레이온 11:09 215
2648765 이슈 감독이 살빼라고해서 "설국열차"에 나오는거 같은거 먹고 8키로 뺏다는 티모시 샬라메 1 11:07 828
2648764 이슈 북극곰에 관한 재밌는 사실 1 11:06 120
2648763 이슈 세전 🦐 세후 🍤 3 11:05 440
2648762 이슈 김혜성 시범경기 1호홈런.gif 5 11:05 245
2648761 이슈 오늘자로 확정된 WWE 레슬매니아 41 여성경기 챔피언쉽 매치 라인업 4 11:03 109
2648760 이슈 일본의 중고품을 취급하는 창고에서 찾은 누군지 모르는 일본 할머니의 영정 사진에 태국 음식을 올리는 태국인 4 11:02 1,429
2648759 이슈 그때그시절 국민여동생 4대천왕 계보.jpg 21 11:01 959
2648758 기사/뉴스 [다시, 올림픽] ⛸️김연아 "즐기겠다 했지만…즐겨서만은 잘 할 수 없죠" [JTBC뉴스룸 인터뷰 풀영상] 2 10:59 408
2648757 기사/뉴스 민주, 2030 포섭 박차…여성·소수자엔 전략적 거리두기 89 10:56 4,038
2648756 기사/뉴스 ‘성장이냐 보존이냐’...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우려 목소리 6 10:54 277
2648755 정보 똑똑한 독수리가 자기보다 큰 동물 사냥하는 법 6 10:53 688
2648754 이슈 중국의 대만 침공도 받아들일 생각하는 미국 16 10:52 1,663
2648753 이슈 부산 부전역에서 ITX 첫차 타고 강릉 가기 2 10:52 1,202
2648752 이슈 No 머니 NO 허니 : ??남자친구를 찾고 계신건가요? 3 10:51 793
2648751 유머 전세계에서 먹히는 발작버튼 13 10:51 1,634
2648750 이슈 황석희 번역가 레전드 초월 번역 21 10:50 2,771
2648749 기사/뉴스 2월 가계대출 약 5조 '쑥' 4년 만에 최대…부동산 '영끌' 광풍 재현되나 8 10:50 600
2648748 이슈 옆집에 우리 집 고양이랑 붕어빵인 고양이가 이사옴 11 10:48 1,939
2648747 이슈 남미새들에게 페미는 차엉따같은거임 49 10:47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