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핑계고' 대상후보 된 황정민, 2024년 예능가 의외의 발견 [MD피플]
2,038 7
2024.12.02 08:35
2,038 7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24년 예능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발견 중 하나는 배우 황정민이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묵직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그는 올해 유튜브 채널 '뜬뜬'의 인기 프로그램 '핑계고'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연말 우리는 대배우 황정민이 예능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황정민은 '핑계고'에서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그의 진중한 이미지를 깨고 드러낸 허당미와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등과 자연스러운 케미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그가 '핑계고'를 '풍향고'라고 잘못 언급한 말실수는 프로그램 스핀오프 '풍향고'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풍향고'는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를 무계획으로 여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 예능이다. 사전 준비나 어플 없이 모든 것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콘셉트는 아날로그 감성과 출연진의 케미를 극대화했다. 첫 에피소드는 공개 3일 만에 38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올랐다.

'핑계고'는 최근 제2회 시상식을 준비 중이며, 대상 후보로는 황정민을 포함해 남창희, 양세찬, 이동욱, 이동휘, 조세호, 지석진이 이름을 올렸다. 황정민은 가장 최근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핑계고'에서의 활약이 '풍향고'로 이어지는 등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뜻하지 않게 예능계의 늦둥이로 떠오른 황정민.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친근한 모습과 예상치 못한 유머는 그의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황정민의 대상을 향한 여정은 11월 30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된 투표로 결정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92917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7 11.29 52,0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62,4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9,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6,9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6,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855 기사/뉴스 [아주 인터뷰] '아메바 소녀들' 김도연, 비 인 더 모먼트 14:39 41
318854 기사/뉴스 경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검사실 현장 조사 불발…“검찰이 불허” 5 14:35 220
318853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6 14:23 489
318852 기사/뉴스 [단독] 검찰, ‘7년 전 성폭행’ 여고 행정 공무원 구속 기소 6 14:21 695
318851 기사/뉴스 독재 버텼더니 이슬람 근본주의 전사…혼란 빠진 알레포 주민들 4 14:12 850
318850 기사/뉴스 [KBO] KBO,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내년 퓨처스리그 시범 운영 추진 4 14:11 390
318849 기사/뉴스 [KBO] 그 흔한 ML 경력도 없고, 2년 연속 트리플A 5점대인데…NC라면 뭔가 다르다, 159km 파이어볼러 8 14:08 769
318848 기사/뉴스 [단독]'고딩엄빠' 막 내린다..시즌5 끝으로 종영, 3년 대장정 마무리 30 14:05 1,644
318847 기사/뉴스 서울교육감 "수능 12월에 치르자…고3 2학기 교실 정상화해야" 31 14:03 1,489
318846 기사/뉴스 포항 두호동 아파트서 부탄가스 폭발…일가족 3명 사상 194 13:47 17,349
318845 기사/뉴스 [단독] 다이소서 재미 본 LG생건… 더페이스샵도 입점 35 13:36 4,443
318844 기사/뉴스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공유가 무용지물 됐네 141 13:25 14,013
318843 기사/뉴스 “직원이 불친절해요” 허위 민원 넣어 매장 폐업시킨 알바생 46 13:24 4,614
318842 기사/뉴스 은평구, 삼각산금암미술관 ‘싱그러움을 그러모아’... 조선시대 여성들의 삶과 염원 주제 10 13:22 1,521
318841 기사/뉴스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내년 1월 개봉[공식] 4 13:15 602
318840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산티아고·파리 스타디움 공연 추가 회차 매진 19 13:14 1,016
318839 기사/뉴스 쉬는 청년 40만 명 왜?…한국은행이 내놓은 답 봤더니 15 13:13 3,231
318838 기사/뉴스 한강이 만든 2060억원 신기록...10월 책 거래 급증! 12 13:10 1,417
318837 기사/뉴스 복귀 성공한 이해인 "많이 배웠다, 더 성숙해지겠다" 11 13:06 3,201
318836 기사/뉴스 '고딩엄빠' 막 내린다..시즌5 끝으로 종영, 3년 대장정 마무리 48 13:03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