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8/0000069080
1박2일 멤버들이 너무나 어려운 문제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리고 있다.
-중략-
이날 ‘1박 2일’ 팀은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욕지도 한 상’을 걸고 단체전 퀴즈 미션 ‘욕퀴즈’에 나섰다. 조세호는 ‘유퀴즈’의 MC답게 능숙한 시그니처 멘트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조세호는 충격적인 오답 릴레이를 펼치며 멤버들은 물론, 문제를 출제한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선호가 독일의 수도를 룩셈부르크라고 말해 첫 문제부터 틀렸다.
이어 사자성어 말하기에서도 오답행진이 이어졌고 문세윤은 "우리 연예인들 개망신 주려고 하는 거 아니냐. 공부를 못해서 여기 있는 거다. 그 시간에 우린 노래, 개인기 연습했다"고 항의했다. 김종민도 "우리가 사법고시 하냐. 그 정도 알면 나랏일하고 있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김종민-문세윤-딘딘-유선호 -이준-조세호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