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계인 같다" 조롱에도 매진…아디다스 '발가락 신발' 뭐길래
6,550 15
2024.12.01 21:36
6,550 15
aJfMYU

독일 스포츠웨어 기업 아디다스의 '발가락 신발'이 화제다. 

아디다스는 최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아바바브(AVAVAV)와 협업한 ‘수퍼핑거 수퍼스타 슈즈(Superfinger Superstar Shoes)’를 밀라노 패션 위크에 선보였다. 이 신발은 지난 21일(현지시간) 250달러(약 35만원)에 출시됐다. 

‘수퍼핑거’는 4개의 고무 발가락 모양으로 마치 수영할 때 사용하는 오리발 모양이다. 기존 다른 신발과 탈부착이 가능하다. 색상은 검정과 빨강으로 출시됐다.아디다스 웹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손가락 모양의 부착물은 ‘아바바브의 네 손가락 모티프’를 참조했다. 

아바바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아테 칼손은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강한 DNA를 갖고 있는 아디다스와 협업을 해 행복하다”며 “스포츠와 패션을 탐구하는 것은 엄청나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 '아디다스의 기이한 신형 운동화 디자인을 비웃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신발에 대해 소비자들이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엉터리”,“못생겼다”,“그저 사람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것일 뿐”에서부터 심지어 “외계인 같다”는 조롱도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방금 한 켤레를 주문했는데 기대된다”,“이거 진짜 대단하다”등의 반응도 있다. 이에 힘입어 수퍼핑거의 일부 사이즈는 온라인에서 매진됐다.


https://naver.me/F1r9f6BS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83 11.29 59,1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1,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8,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1,26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56,6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5,6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3,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1,1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0,8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35 기사/뉴스 법원, 말다툼하다 친형에게 도검 휘두른 30대 구속영장 발부 06:39 3
318934 기사/뉴스 [르포] 새벽부터 '낙엽과의 전쟁'…환경공무직의 고된 겨울나기 1 06:24 234
318933 기사/뉴스 "바이든 정부, 우크라이나에 1조원 상당 추가 군사 지원 준비" 2 06:20 168
318932 기사/뉴스 피해자 시신 지문으로 6천만원 대출한 30대 구속 송치 4 06:03 650
318931 기사/뉴스 낚시객을 고라니로 착각해 공기총 쏜 60대 입건 4 05:21 1,543
318930 기사/뉴스 장윤주X전종서,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모델로 발탁 8 03:33 4,147
318929 기사/뉴스 청룡영화상 ‘정우성의 진심’ 해시태그 결국 삭제 [자막뉴스] 33 00:48 2,905
318928 기사/뉴스 환불의 민족 될라…배민 주문 취소 도입에 식당들 조마조마 16 00:48 4,415
318927 기사/뉴스 고속도로 사고차 가보니…운전석엔 흉기 찔린 피투성이 20대 男 18 00:26 4,917
318926 기사/뉴스 [속보] 美, 中 반도체 수출통제…한국산 HBM도 적용돼 22 12.02 3,959
318925 기사/뉴스 "1시간 공들였는데"…남성 발길질에 단번에 '박살' (눈사람) 8 12.02 3,620
318924 기사/뉴스 꺾이고 맞고..치료만 52번, 특수교사 동욱씨의 죽음 [뉴스.zip/MBC뉴스] 14 12.02 2,074
318923 기사/뉴스 마약 집유 기간에 또 약물운전…벽산그룹 3세 검찰 송치 7 12.02 3,987
318922 기사/뉴스 대왕고래 ‘1차 시추 1,000억’ 걱정없다더니…예산 절반 깎일 위기에 정부 ‘패닉’ 21 12.02 2,289
318921 기사/뉴스 [단독]서장훈 호통·박미선 한숨 '굿바이'..'고딩엄빠' 3년 만에 마침표 [종합] 11 12.02 2,760
318920 기사/뉴스 동덕여대 학생들은 왜 분노하는가… “핵심은 계속되는 ‘비민주적 절차’” 3 12.02 912
318919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x김지연(보나), 'SBS 연기대상' MC 낙점… 신동엽과 호흡 36 12.02 2,714
318918 기사/뉴스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를 틀어쥔 신천지… 대학 강당 포교·횡령까지 13 12.02 2,257
318917 기사/뉴스 [단독] "흉상 청소하러 왔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송치 20 12.02 2,928
318916 기사/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수장 교체… 김경아 대표이사 승진 3 12.02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