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피셜히게단디즘, J팝 내한·밴드 열풍 화룡점정
1,929 35
2024.12.01 20:33
1,929 35
11월30일·12월1일 고양 킨텍스서 두 번째 내한공연

대표곡 '프리텐더' 시작으로 대표곡 릴레이

日 투어와 다른 세트리스트로 韓 관객 배려

내년 5월 7만석 日 닛산스타디움 입성하는 거물 밴드로 성장


 "키미토노 라부스토오리이 소레와 요소오도오리(君とのラブストーリー / それは予想通り ♩♬"(너와의 러브스토리 / 그것은 예상대로)


11월30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5홀. 일본 대세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 HIGE DANDISM·히게단)'이 대표곡 '프리텐더(Pretender)'로 라이브 포문을 열자, 올 스탠딩 객석인 공연은 단숨에 절정으로 달려갔다.


'프리텐더'는 K팝 가수들의 커버 등으로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한 곡이다. 보통 오피셜히게단디즘이 공연에서 정점을 찍는 막바지에 부르는 곡이다. 그런 위상의 노래를 이번엔 첫 곡으로 선택한 것이다.


'오피셜히게단디즘 아시아 투어 2024 - 리조이스(Rejoice) - 인 서울'을 통해 8년 만에 내한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직전 일본 투어와는 다른 세트리스트로 국내 팬들과 화끈한 재회 인사를 했다.


두 시간 동안 '명곡 릴레이'로 기존 마니아 팬들은 최근 새로 유입된 팬들까지 모두 즐기게끔 만들었다.


2012년에 결성된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히게단'으로 통한다. 밴드명은 수염을 기를 만큼의 나이가 들어도 모두가 좋아할만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을 담았다.


그들의 희망대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2020년대 들어 일본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최고 인기 밴드로 떠올랐다. 내년 5월31일~6월1일엔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정도의 거물 밴드가 됐다. 닛산스타디움은 7만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일본 최고 위상을 자랑하는 팀들만 공연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내한공연은 그들의 이름값에 걸맞은 실력과 진가를 확인케 했다. 특히 올해 들어 러시붐이 생겨난 J팝 내한공연과 국내 밴드 붐의 화룡점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934150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292 12.02 12,3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6,4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4,0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91,67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68,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9,1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3,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3,0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239 이슈 오늘 진짜 주디같은 디플 조명가게 제발회 박보영 13:16 127
2564238 이슈 [오피셜] 대전 하나 시티즌, 밥신 완전 영입 13:16 73
2564237 유머 직업만족도 최고 수의사 13:16 138
2564236 이슈 NCT 마크 : 결국에는 리더도 멤버들이 만들어주는 게 리더더라고요.jpg 1 13:16 101
2564235 이슈 남자의 "우리 엄마 불쌍해..가 여자를 떠나게 하는 이유.jpg 13:16 300
2564234 기사/뉴스 결혼식 올리자마자, 음주 차량에 치여 '신부 사망'...참극 13:15 321
2564233 이슈 망한 디스패치 스토킹 기사 3 13:15 689
2564232 이슈 2025년 tvN 예능 라인업 36 13:12 1,043
2564231 기사/뉴스 '예산 대비 효과 미미'…고양시 내년 청년기본소득 불참 13:12 167
2564230 이슈 데뷔 5개월차에 스태프들한테 미담 뜬 여돌 4 13:12 686
2564229 기사/뉴스 [한터칼럼] '음반 판매량'으로 비교한 '2024 남녀 신인상' 5 13:10 476
2564228 이슈 장사하는데 도움이 안됐나보네 4 13:10 781
2564227 이슈 승헌쓰 인스타스토리 업데이트 (feat. NCT 일곱번째 감각) 13:10 401
2564226 유머 시험기간인가봄 1 13:10 281
2564225 이슈 '36세' 한승연, 난치병 고백…마른 몸 집착 때문이었다 "42kg까지 감량 후 기절" ('바디멘터리') 18 13:10 1,968
2564224 이슈 곧 아이돌 데뷔해야 할 것 같은 인형탈 1 13:06 988
2564223 기사/뉴스 온몸에 금칠하고 상 받으러 온 日 야구선수… 무슨 사연 14 13:05 1,001
2564222 유머 강아지 엄마폰 VS 아빠폰 6 13:05 561
2564221 이슈 서현진X공유 넷플릭스 <트렁크> 미공개 화보 사진.jpg 31 13:05 706
2564220 이슈 휴대용 경보기 사서 불안하다 생각되면 바로 누르라고 함 2 13:04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