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피셜히게단디즘, J팝 내한·밴드 열풍 화룡점정
4,046 35
2024.12.01 20:33
4,046 35
11월30일·12월1일 고양 킨텍스서 두 번째 내한공연

대표곡 '프리텐더' 시작으로 대표곡 릴레이

日 투어와 다른 세트리스트로 韓 관객 배려

내년 5월 7만석 日 닛산스타디움 입성하는 거물 밴드로 성장


 "키미토노 라부스토오리이 소레와 요소오도오리(君とのラブストーリー / それは予想通り ♩♬"(너와의 러브스토리 / 그것은 예상대로)


11월30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5홀. 일본 대세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 HIGE DANDISM·히게단)'이 대표곡 '프리텐더(Pretender)'로 라이브 포문을 열자, 올 스탠딩 객석인 공연은 단숨에 절정으로 달려갔다.


'프리텐더'는 K팝 가수들의 커버 등으로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한 곡이다. 보통 오피셜히게단디즘이 공연에서 정점을 찍는 막바지에 부르는 곡이다. 그런 위상의 노래를 이번엔 첫 곡으로 선택한 것이다.


'오피셜히게단디즘 아시아 투어 2024 - 리조이스(Rejoice) - 인 서울'을 통해 8년 만에 내한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직전 일본 투어와는 다른 세트리스트로 국내 팬들과 화끈한 재회 인사를 했다.


두 시간 동안 '명곡 릴레이'로 기존 마니아 팬들은 최근 새로 유입된 팬들까지 모두 즐기게끔 만들었다.


2012년에 결성된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히게단'으로 통한다. 밴드명은 수염을 기를 만큼의 나이가 들어도 모두가 좋아할만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을 담았다.


그들의 희망대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2020년대 들어 일본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최고 인기 밴드로 떠올랐다. 내년 5월31일~6월1일엔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정도의 거물 밴드가 됐다. 닛산스타디움은 7만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일본 최고 위상을 자랑하는 팀들만 공연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내한공연은 그들의 이름값에 걸맞은 실력과 진가를 확인케 했다. 특히 올해 들어 러시붐이 생겨난 J팝 내한공연과 국내 밴드 붐의 화룡점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934150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X더쿠🖤 귀여움 한도 초과🎀 토니모리와 “마리”의 만남! 이게 “마리” 돼? 483 04.11 21,8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8,5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36,1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21,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86,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6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8,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8,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1,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32,3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619 기사/뉴스 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두봉 주교 조문도 17:31 193
345618 기사/뉴스 날개 접은 오세훈…지지율 정체·韓 차출론·명태균·토허제 '발목' 4 17:30 105
345617 기사/뉴스 의대생들 '수능 다시 치면 그만' 11 17:30 471
345616 기사/뉴스 강하늘 "父와 '아침마당' 노래자랑 출연했다 데뷔...큰아버지가 몰래 신청" (핑계고) 1 17:20 788
345615 기사/뉴스 부천 대장·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본 청약 돌입 17:18 443
345614 기사/뉴스 이준석 "국힘, 공천 받으면 당선되니 유적지 답사하듯 TK 와" 7 17:16 737
345613 기사/뉴스 민주,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 선출키로 24 17:12 1,007
345612 기사/뉴스 이재명 후원회장으로 '비상계엄 저항한 5·18 유가족' 김송희씨 임명 8 17:12 669
345611 기사/뉴스 "3천만 더 주세요"… 박해수가 완성한 궁극의 '악' 1 17:04 903
345610 기사/뉴스 [LCK 현장] 속도의 한화생명, T1과의 2세트마저 승리 2:0 6 16:57 853
345609 기사/뉴스 김동연 측 "당원 50%·여조 50% 확정 땐 경선 불출마 검토" 476 16:54 10,371
345608 기사/뉴스 “정대리도 극우야?” 쏟아지는 질문에 답답한 ‘이대남’ [세상&] 316 16:45 13,698
345607 기사/뉴스 민주 경선룰 잠정 확정…"당원 50%·여조 50% 국민참여경선" 192 16:41 9,147
345606 기사/뉴스 “돈 벌고 싶으면 오세요”...격변기 맞이하는 재테크 시장, 전략은 16:16 1,416
345605 기사/뉴스 기안84, 네팔 용병 언급에 "군생활 체험도 재밌을 듯"...덱스 '동공지진' (태계일주) 2 16:11 1,191
345604 기사/뉴스 생두값 3배 폭등...한국인 '아메리카노 사랑' 식을라 4 16:10 1,380
345603 기사/뉴스 "기분 좋아져요"…MZ 직장인은 다 있다는 '효자 아이템' 86 16:06 10,371
345602 기사/뉴스 명품 불황이라더니…'에루샤' 작년 한국서 매출 4.5조 '신기록' 11 16:03 1,419
345601 기사/뉴스 김부선, 여전한 한동훈 바라기 “공격하면 李한테 잡아먹혀” 15 15:42 1,277
345600 기사/뉴스 “한국 AI 대도약 기로…인재·데이터·인프라 3박자에 달렸다” 2 15:34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