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피셜히게단디즘, J팝 내한·밴드 열풍 화룡점정
2,064 35
2024.12.01 20:33
2,064 35
11월30일·12월1일 고양 킨텍스서 두 번째 내한공연

대표곡 '프리텐더' 시작으로 대표곡 릴레이

日 투어와 다른 세트리스트로 韓 관객 배려

내년 5월 7만석 日 닛산스타디움 입성하는 거물 밴드로 성장


 "키미토노 라부스토오리이 소레와 요소오도오리(君とのラブストーリー / それは予想通り ♩♬"(너와의 러브스토리 / 그것은 예상대로)


11월30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5홀. 일본 대세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 HIGE DANDISM·히게단)'이 대표곡 '프리텐더(Pretender)'로 라이브 포문을 열자, 올 스탠딩 객석인 공연은 단숨에 절정으로 달려갔다.


'프리텐더'는 K팝 가수들의 커버 등으로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한 곡이다. 보통 오피셜히게단디즘이 공연에서 정점을 찍는 막바지에 부르는 곡이다. 그런 위상의 노래를 이번엔 첫 곡으로 선택한 것이다.


'오피셜히게단디즘 아시아 투어 2024 - 리조이스(Rejoice) - 인 서울'을 통해 8년 만에 내한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직전 일본 투어와는 다른 세트리스트로 국내 팬들과 화끈한 재회 인사를 했다.


두 시간 동안 '명곡 릴레이'로 기존 마니아 팬들은 최근 새로 유입된 팬들까지 모두 즐기게끔 만들었다.


2012년에 결성된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히게단'으로 통한다. 밴드명은 수염을 기를 만큼의 나이가 들어도 모두가 좋아할만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을 담았다.


그들의 희망대로 오피셜히게단디즘은 2020년대 들어 일본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최고 인기 밴드로 떠올랐다. 내년 5월31일~6월1일엔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정도의 거물 밴드가 됐다. 닛산스타디움은 7만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일본 최고 위상을 자랑하는 팀들만 공연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내한공연은 그들의 이름값에 걸맞은 실력과 진가를 확인케 했다. 특히 올해 들어 러시붐이 생겨난 J팝 내한공연과 국내 밴드 붐의 화룡점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934150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63 12.02 27,7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96,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87,4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28,8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06,2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3,5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7,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0,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3,9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5,9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478 기사/뉴스 [단독]헌법 기관 점령?…선관위 시설들까지 점령한 尹 계엄군 15:31 332
319477 기사/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5~6명도 격양…尹 탄핵안 국회 통과 가능성 있어" 7 15:31 377
319476 기사/뉴스 카메라는 총보다 강하다…전국민에 공유된 계엄 현장 “45년 전과는 달라” 15:31 268
319475 기사/뉴스 6선 조경태 "솔직히 말하면 의원들이 심각성을 못 느껴요"…국힘 의원총회 직후 씁쓸한 듯 입 열더니 8 15:30 1,201
319474 기사/뉴스 친윤계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냐” “우리가 말벗해 줘야” 52 15:30 1,122
319473 기사/뉴스 오늘 저녁 전국 곳곳서 촛불집회…'박근혜 탄핵 정국' 이후 8년 만 5 15:29 861
319472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태’ 총학들 긴급 회동…4일 저녁 연세대서 비공개 모임 24 15:28 2,138
319471 기사/뉴스 기습 계엄령에…'안전한 나라' 한국, '여행 위험국' 됐다 8 15:26 779
319470 기사/뉴스 국정원 1차장 출신 박선원 민주당 의원 “707 특임단 계엄 하루 전 출동 대기” 9 15:24 1,760
319469 기사/뉴스 [육아삼쩜영] 어쩌다 아이들에게 '비상계엄'을 설명하게 되었을까 4 15:18 1,469
319468 기사/뉴스 비상 계엄 해제 안 됐다면, K리그1 전북의 운명은 어찌됐을까 7 15:18 1,772
319467 기사/뉴스 '박수가 쏟아졌다'... 비상계엄 후 첫 대학생 시국선언 51 15:16 6,308
319466 기사/뉴스 11년 만에 韓 방문한 키르 대통령…계엄령 ‘직관’ 반응은 22 15:10 4,874
319465 기사/뉴스 KBS본부 "대통령실, 계엄 2시간 전 '계엄 방송' 준비 언질 소문" 50 15:09 5,576
319464 기사/뉴스 한국기자협회 전국 시·도 회장단 "尹, 하야하고 내란죄 처벌 받으라" 19 15:06 2,189
319463 기사/뉴스 남한의 계엄 소동, 반응없는 북…전문가 “아마 이해 못할 것” 48 15:02 5,893
319462 기사/뉴스 [속보]천하람 "이준석, 최소 6명 이상 여당의원의 尹 탄핵 찬성 의사 확인했다 해" 289 15:00 23,253
319461 기사/뉴스 긴박했던 '서울의 봄'…6시간만에 끝난 45년만의 비상계엄 14 15:00 2,266
319460 기사/뉴스 [속보] 野 김용민 "야당 의원 전원 서명해서 탄핵안 발의" 50 14:59 4,869
319459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본회의장 가자" VS 추경호 "당사에 남자"…한밤 중 국힘 당사서 고성 다툼 217 14:57 17,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