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전면적인, 조건없는 흉악범 신상공개 촉구에 관한 청원📢 < 오늘 마감‼️ 방금 90% 달성🎉 + 현재 92%👏 + 이제 94%😆 + 98%🥹
1,037 51
2024.12.01 19:45
1,037 51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52D08E97D9B2F26E064B49691C1987F



청원의 취지


조건없는 흉악범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아무리 잔혹한 살인마여도, 여론이 펄펄 끓어도, 검찰과 경찰이 결정하지 않으면 누군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현행 제도는 바뀌어야 합니다. 모자이크 범벅된 'A씨'는 이제 필요 없습니다. 더이상은 참을 수 없습니다.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청원의 내용


안녕하세요. JTBC <사건반장> 진행자인 양원보 기자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나쁜놈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라입니다. 신상이 알려질 위험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만 봐도 그렇습니다. 유영철의 신상은 당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음성적으로 퍼졌을 뿐입니다. 대한민국은 1998년 대법원 판결 이후로, '가해자 인권 선진국'이 됐습니다. 신상 공개를 하면 손해배상 청구를 당하도록 한 판결이 그때 나왔기 때문입니다. 일반 시민은 물론 언론도 침묵해야 했습니다. 방송과 신문이 모자이크로 얼룩지기 시작한 해이기도 합니다. 물론 간혹 공개도 됩니다. 검찰과 경찰이 합니다. 그들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엽니다. 특정한 4가지 기준이 충족되면 공개합니다. 그런데 그 위원회 자체가 거의 열리지 않습니다. 윗분들이 관심을 표명해야! 언론이 난리를 쳐야! 여론이 주목해야! 겨우 열립니다. 열려도 문제입니다. 심의위원들 마음입니다. 똑같은 유형의 사건인데도 어떨 때는 공개, 어떨 때는 비공개입니다. "피해자 유족의 요청으로 공개한다"고 하는가 하면, "피해자 유족의 요청이 있어도" 묵살하기도 합니다. 자신들도 그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럴 수밖에요. 제도 자체가 엉망진창이기 때문입니다.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그냥 공개합니다. 몇가지 경우를 특정해 그것만 아니면 공개하도록 합니다. 해서 큰 고민이 필요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대입니다. 4가지 특정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공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개가 아닌, 그야말로 공개하지 않기 위한 제도인 겁니다. 악법입니다. 우리는 1998년 이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아픔은 모두가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대한민국은 인권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켜야할 건 가해자의 인권이 아닙니다. 피해자, 그리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우리 모두의 인권입니다. 소위 '인권론자'들은 반발할 것입니다. 그들은 살인사건 공소시효 폐지를 둘러싼 논쟁 때도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2015년 이른바 '태완이법'이 시행됐습니다. 그렇게 9년이 흘렀습니다. 혹시 어떤 불편함이 있으신지요?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선택의 문제인 겁니다. 우리가 오늘부터! 하기로 하면 되는 겁니다. 흉악범들을 덮고 있는 모자이크를 걷어내야 합니다. 흉악범들의 이름을 덮고 있는 아무 모(某)도 걷어내야 합니다. 전면적인 흉악범 신상공개는 새로운 범죄를 억제하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징벌 효과까지 덤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이젠 정말 좀 알아야겠습니다.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1998년 이전의 대한민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함께해주십시오. 청원에 동참해주십시오. 힘을 모아주십시오. <사건반장>이 앞장서겠습니다. 






좋은 내용의 청원인데 오늘 마감이라 아쉽게 미달성할 것 같아서 공유해~

폰번호 인증하고 클릭 한 번하면 금방 동의할 수 있어

다들 관심 가져주면 좋겠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77,224
공지 오전 10시 부터 서버 작업으로 1분 이내 짧은 접속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24.09.13 15,5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01,9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3,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5,4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70,7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3,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77,6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69,7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2,5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8523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6 08:19 744
285232 정보 실시간 사녹 역조공으로 두리안 줬다는 남돌....(+ 트위터 실트) 49 04:42 9,498
285231 정보 미국에서 반응 진짜 좋은 이번달 한국 개봉 공포영화...jpg 23 02:38 11,547
285230 정보 비만 유전에 대한 신기한 연구결과.jpg 126 01:42 24,777
285229 정보 지드래곤 정규3집 [Übermensch] 한터 기준 초동 5일차 6 01:29 2,763
285228 정보 현재 엄청 푸쉬받고 있어서 대박 안 나기가 더 어렵다는... 2025년 4월 방영 예정 신작 애니...jpg 1 01:09 3,760
285227 정보 3/8 (토) 일본 테레비「Google Pixel presents ANOTHER SKY」TWICE(트와이스) 나연 : 제주도 2 00:59 1,535
285226 정보 간단 노안 체크.x 11 00:54 5,006
285225 정보 원덬이 좀전에 해보고 너무 흥미로워서 가져온 GS25 3.1절 관련 이벤트 5 00:43 3,370
285224 정보 사주에 특정 오행이 없을 때의 성격특징.jpg 93 00:40 13,018
285223 정보 덬들아 같이 만세하고 독립 유공자 후손 자립지원사업에 기부하자!! 간단함 (CU앱) 9 00:31 1,426
285222 정보 5월<MIKA NAKASHIMA ASIA TOUR 2025 in SEOUL> 예정인 나카시마 미카 어제 대만 세트리스트, 공연 사진, 영상 9 00:20 1,089
285221 정보 네페 2원 46 00:14 2,898
285220 정보 2️⃣5️⃣0️⃣3️⃣0️⃣2️⃣ 일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미키 23만 / 퇴마록 2.3만 / 캡아브뉴월 2.1만 / 괜괜괜 1만 예매✨️ 7 00:07 750
285219 정보 2️⃣5️⃣0️⃣3️⃣0️⃣1️⃣ 토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미키17 61만 / 캡아브뉴월 150만 / 퇴마록 23만 / 괜괜괜 4만 / 패딩턴 8만 / 그시절소녀 12만 / 백수아파트 2만 ㅊㅋ🎉 24 00:05 1,456
285218 정보 아왜 또🥺네이버페이1원 106 00:01 10,537
285217 정보 신기한 캐릭터 계란말이 키트 5 03.01 3,234
285216 정보 님들아 거북선 국수집 있는거 아시는지.twt 29 03.01 4,894
285215 정보 일본) 음원 차트로 본 2월 인기곡 3 03.01 799
285214 정보 혼자서 북한군 6킬한 간호사 ㄷㄷㄷ 21 03.01 6,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