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별풍선 후원'에 따른 '혜택'이 줄었다며 아프리카티비 비제이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최근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에이 씨와 비 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흉기가 든 가방을 들고 아프리카티비 비제이인 C 씨의 집에 찾아가 후원금 반환을 요구하면서 C 씨의 입을 틀어막고 목을 누르며 협박해 천 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에이 씨는 지속적인 별풍선 후원으로 지급 액수가 전체 후원자 중 2위까지 올라갔지만, 갈수록 '별풍선 후원'에 따른 혜택이 줄어들고 C 씨가 만남을 기피하는 데 불만을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비 씨는 C 씨와 교제하다 헤어지기도 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201184538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