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정우성에 '혜리 뺀' 영화인들 환호..현장도 "저게 맞아?" 술렁
79,732 420
2024.12.01 14:40
79,732 420

PRbRYE


현장은 '그사세'였다.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인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아들에 대해 언급해 심경을 밝혀 화제다. 특히 정우성의 멘트보다도. 정우성의 등장에 환호한 영화인들의 반응에 일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오후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근 혼외자 사실이 밝혀진 것에 이어 사생활 논란으로 시상식 당일까지 참석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결국 숨지 않고 대중 앞에 서며 전면돌파를 택했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최다관객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서울의 봄’이 최다관객상 수상작이었지만 좀처럼 밝은 표정을 짓지 못하던 정우성은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또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라면서 사생활로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특히 정우성은 소감 중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이 같은 정우성의 아들에 대한 언급에 객석에 있던 동료 선후배 배우들은 환호했다. 이에 한 현장 관계자는 "영화인들이 똘똘 뭉친 것 같더라. 다들 손뼉 치고 환호하는 분위기에 '뭐지?'란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우성에 다들 환호하고 난리가 난 것을 보고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 결국 다들 용기를 낸 정우성을 응원해 주는 것이라 이해했는데 당시에는 '저런 분위기는 막아야 되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귀띔했다. 

네티즌 역시 '저렇게 손뼉 치고 환호할 이야기는 아니'란 반응과 "다들 동료애가 있고 사회생활이 있는 것'이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현장 배우들에게도 일부 다른 시선이 존재했다.

정우성이 첫인사를 하자 객석에서 배우 임지연과 박주현은 환호하며 크게 박수를 보냈다. 반면 임지연 옆의 혜리는 이들과 반대되는 표정으로 조용히 박수를 보낼 뿐이었다. 이에 혜리의 반응이 네티즌에게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05492



목록 스크랩 (0)
댓글 4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58 04.16 31,6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3,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4,1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5,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344 기사/뉴스 뉴비트, 보법이 다른 라이브 무대 (엠카) 13:08 8
2690343 이슈 “하버드가 극단주의 폭동의 온상이 되어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1 13:08 114
2690342 기사/뉴스 치즈, 5월 단독 콘서트 개최…정규 컴백 이어 '열일' 행보 13:08 24
2690341 이슈 니엘 (NIEL) 'SHE' MV TEASER #1 13:06 28
2690340 이슈 오늘 미국에서 여혐 업보빔 쳐맞은 이준석 인터뷰 영상 3 13:06 620
2690339 기사/뉴스 장현승, 29일 컴백 확정…신보 ‘궤도(Orbit)’ 발매[공식] 13:06 50
2690338 유머 나 F 100%인데 자취 첫 날 집에서 15 13:05 691
2690337 이슈 권진아 신곡 <Love&Hate> 뮤비에 등장한 배우 정체 2 13:05 368
2690336 이슈 작년부터 인기 상승중이라는 메리제인 운동화 9 13:05 900
2690335 이슈 [리무진서비스] 들을수록 듣고 싶은 투어스 영재의 <Thirsty>💙 | EP.161 선공개 영상 13:04 61
2690334 유머 나 오늘 우울해서 빵 샀어 13 13:03 740
2690333 이슈 1억을 모으는데 걸리는 기간 3 13:03 895
2690332 이슈 LAUV 라우브 I Love You, Mean It Tour in 대구 콘서트 안내 (2025.05.25. 대구 엑스코) 8 13:03 321
2690331 이슈 너 요즘 뒤에서 말나와. 조심해야겠더라.jpg 5 13:02 699
2690330 이슈 𝑯𝒐𝒕 𝒈𝒊𝒓𝒍 그 자체인 박규영 캘빈클라인 광고영상(약 ㅎㅂㅈㅇ) 13:02 415
2690329 이슈 NCT 마크 feels like 1999 X 쟈니 리쿠 사쿠야 11 13:01 423
2690328 기사/뉴스 "단물만 쪽 빨아먹고 나무야 죽든 말든"...울릉도 고로쇠나무 대규모 고사 위기 3 13:00 544
2690327 이슈 알쓸별잡, 화산이 폭발할 때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피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하시는데.shorts 1 12:59 936
2690326 기사/뉴스 “대통령 내외 수고하셨습니다” 사저에 현수막 누가 걸었나 했더니 12 12:59 1,146
2690325 기사/뉴스 [단독]"더는 못 버틴다"…'피아노 명가' HDC영창, 中공장 매각키로 11 12:59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