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정우성에 '혜리 뺀' 영화인들 환호..현장도 "저게 맞아?" 술렁
37,322 321
2024.12.01 14:40
37,322 321

PRbRYE


현장은 '그사세'였다.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인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아들에 대해 언급해 심경을 밝혀 화제다. 특히 정우성의 멘트보다도. 정우성의 등장에 환호한 영화인들의 반응에 일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오후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근 혼외자 사실이 밝혀진 것에 이어 사생활 논란으로 시상식 당일까지 참석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결국 숨지 않고 대중 앞에 서며 전면돌파를 택했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최다관객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서울의 봄’이 최다관객상 수상작이었지만 좀처럼 밝은 표정을 짓지 못하던 정우성은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또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라면서 사생활로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특히 정우성은 소감 중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이 같은 정우성의 아들에 대한 언급에 객석에 있던 동료 선후배 배우들은 환호했다. 이에 한 현장 관계자는 "영화인들이 똘똘 뭉친 것 같더라. 다들 손뼉 치고 환호하는 분위기에 '뭐지?'란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우성에 다들 환호하고 난리가 난 것을 보고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 결국 다들 용기를 낸 정우성을 응원해 주는 것이라 이해했는데 당시에는 '저런 분위기는 막아야 되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귀띔했다. 

네티즌 역시 '저렇게 손뼉 치고 환호할 이야기는 아니'란 반응과 "다들 동료애가 있고 사회생활이 있는 것'이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현장 배우들에게도 일부 다른 시선이 존재했다.

정우성이 첫인사를 하자 객석에서 배우 임지연과 박주현은 환호하며 크게 박수를 보냈다. 반면 임지연 옆의 혜리는 이들과 반대되는 표정으로 조용히 박수를 보낼 뿐이었다. 이에 혜리의 반응이 네티즌에게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0549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93 11.27 56,2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32,1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32,7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41,4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24,5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03,8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68,4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58,5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0,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87,3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2734 이슈 5의 배수의 마법에 걸린 것 같은 내년 슴 플랜 16:29 207
2562733 기사/뉴스 베일 벗은 공유X서현진 '트렁크', 시청자 반응은 극과 극 1 16:29 117
2562732 이슈 의상논란 관련해서 사과문 올린 케플러 소속사와 케플러 최유진 16:29 318
2562731 이슈 어제 멜론뮤직어워드가 상 챙겨준 해외 가수 2명...jpg 1 16:28 312
2562730 이슈 오늘 아는 동생에게 1000만원 줬습니다. 2 16:28 587
2562729 이슈 최근 일본에서 지내고 있다는 S.E.S 슈의 데뷔 27주년 영상편지 2 16:27 312
2562728 이슈 [주둥이방송] 전단지 알바 꿀팁 알려주는 아이돌 2 16:27 390
2562727 기사/뉴스 트럼프 “브릭스 국가들, 탈달러 하면 100% 관세 부과” 16:26 91
2562726 이슈 승헌쓰: 뒷담화는여 인간것들 본성이에요 6 16:26 799
2562725 유머 음색 좋은데 의외로 모르는사람 많은것같은 가수.jpg 1 16:26 241
2562724 이슈 올해로 11년째 머라이어 캐리 연금곡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 노래...jpg 2 16:26 342
2562723 이슈 방금자 인기가요 미야오 BODY 엔딩요정 16:25 72
2562722 이슈 방구석에서 짤로 본 방금 끝난 변우석 첫 팬싸 영상 이모저모 4 16:25 194
2562721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고양이 18마리 구조 극적 성공 “입양 신중한 선택과 태도 필요” 1 16:24 206
2562720 유머 날씨가 춥긴 추운가 봄 지하철에서 입 돌아간 거 봄 3 16:24 932
2562719 유머 각 견종들 따라하는 동물 병원 직원들 ㅋㅋㅋㅋㅋㅋ 2 16:23 514
2562718 정보 다시 출시된거 같은 롯데리아 지파이 하바네로맛 16 16:22 1,342
2562717 기사/뉴스 “내년에 더 큰 한파 온다”…기업들 조직쇄신·사업매각·희망퇴직 이어질 듯 16:22 282
2562716 이슈 미야오 'TOXIC' & 'BODY' 멜론 일간 추이 3 16:20 247
2562715 이슈 부산 피자집에서 먹었던 신기한 메뉴.jpg 24 16:19 2,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