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정우성에 '혜리 뺀' 영화인들 환호..현장도 "저게 맞아?" 술렁
78,175 420
2024.12.01 14:40
78,175 420

PRbRYE


현장은 '그사세'였다.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인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아들에 대해 언급해 심경을 밝혀 화제다. 특히 정우성의 멘트보다도. 정우성의 등장에 환호한 영화인들의 반응에 일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오후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근 혼외자 사실이 밝혀진 것에 이어 사생활 논란으로 시상식 당일까지 참석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결국 숨지 않고 대중 앞에 서며 전면돌파를 택했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최다관객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서울의 봄’이 최다관객상 수상작이었지만 좀처럼 밝은 표정을 짓지 못하던 정우성은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또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라면서 사생활로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특히 정우성은 소감 중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이 같은 정우성의 아들에 대한 언급에 객석에 있던 동료 선후배 배우들은 환호했다. 이에 한 현장 관계자는 "영화인들이 똘똘 뭉친 것 같더라. 다들 손뼉 치고 환호하는 분위기에 '뭐지?'란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우성에 다들 환호하고 난리가 난 것을 보고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 결국 다들 용기를 낸 정우성을 응원해 주는 것이라 이해했는데 당시에는 '저런 분위기는 막아야 되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귀띔했다. 

네티즌 역시 '저렇게 손뼉 치고 환호할 이야기는 아니'란 반응과 "다들 동료애가 있고 사회생활이 있는 것'이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현장 배우들에게도 일부 다른 시선이 존재했다.

정우성이 첫인사를 하자 객석에서 배우 임지연과 박주현은 환호하며 크게 박수를 보냈다. 반면 임지연 옆의 혜리는 이들과 반대되는 표정으로 조용히 박수를 보낼 뿐이었다. 이에 혜리의 반응이 네티즌에게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05492



목록 스크랩 (0)
댓글 4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264 12.02 12,3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2,8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9,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2,6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59,5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2,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1,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1958 이슈 장성규·서현·문상민, '2024 KBS 연기대상' 공동 MC 2 08:39 45
1431957 이슈 2024 APAN 어워즈 후보 공개 08:38 219
1431956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Black Biscuits 'STAMINA' 08:35 24
1431955 이슈 `겨울왕국 2` 넘어선 `모아나 2`… 美 추수감사절 역대 최고 흥행 기록 2 08:34 158
1431954 이슈 휴대용 경보기 사서 불안하다 생각되면 바로 누르라는 권일용 프로파일러 5 08:30 1,246
1431953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후쿠하라 미호 'LOVE ~winter song~' 08:22 49
1431952 이슈 야수가 좋아서 고백했는데 남자로 변해서 실망한 벨...jpg 22 08:21 2,079
1431951 이슈 21년 전 오늘 발매된_ "그게 정말이니?" 1 08:03 275
1431950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The Birthday 'LOVE ROCKETS' 1 07:58 150
1431949 이슈 "새로운 개미털기"…PEF 세운 측근과 수천억 이익 나눈 하이브 방시혁 37 07:53 1,733
1431948 이슈 헬스장에서 무반주 생라이브하는 규현.shorts 8 07:49 620
1431947 이슈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오타쿠를 위한 미용실' 8 07:45 2,045
1431946 이슈 <얼굴에 집착하는 사이코 남편 vs 남을 죽은 부인 얼굴로 성형시키는 의사>로 화제였던 드라마 50 07:21 8,296
1431945 이슈 과녁으로 쓰이는 모형 사슴 곁에 누운 아기 사슴...jpg 21 06:26 5,905
1431944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KAT-TUN 'White X'mas' 4 06:12 740
1431943 이슈 책장의 책 사이에 넣는 인테리어 소품.gif 16 06:05 8,344
1431942 이슈 헬리콥터 부품에 예수님 이름이 들어간 이유.jpg 6 05:44 5,647
1431941 이슈 시골마당개가 우리나라 유기견에서 차지하는 비율 20 04:34 7,443
1431940 이슈 원덬이 처음 봤을 때 '얘 뜨겠다' 싶었던 가수 비비 무대 2 04:00 4,383
1431939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SUPER EIGHT 'がむしゃら行進曲' 2 03:17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