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정우성에 '혜리 뺀' 영화인들 환호..현장도 "저게 맞아?" 술렁
61,143 405
2024.12.01 14:40
61,143 405

PRbRYE


현장은 '그사세'였다.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인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아들에 대해 언급해 심경을 밝혀 화제다. 특히 정우성의 멘트보다도. 정우성의 등장에 환호한 영화인들의 반응에 일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오후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근 혼외자 사실이 밝혀진 것에 이어 사생활 논란으로 시상식 당일까지 참석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결국 숨지 않고 대중 앞에 서며 전면돌파를 택했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최다관객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서울의 봄’이 최다관객상 수상작이었지만 좀처럼 밝은 표정을 짓지 못하던 정우성은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또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라면서 사생활로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특히 정우성은 소감 중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이 같은 정우성의 아들에 대한 언급에 객석에 있던 동료 선후배 배우들은 환호했다. 이에 한 현장 관계자는 "영화인들이 똘똘 뭉친 것 같더라. 다들 손뼉 치고 환호하는 분위기에 '뭐지?'란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우성에 다들 환호하고 난리가 난 것을 보고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 결국 다들 용기를 낸 정우성을 응원해 주는 것이라 이해했는데 당시에는 '저런 분위기는 막아야 되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귀띔했다. 

네티즌 역시 '저렇게 손뼉 치고 환호할 이야기는 아니'란 반응과 "다들 동료애가 있고 사회생활이 있는 것'이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현장 배우들에게도 일부 다른 시선이 존재했다.

정우성이 첫인사를 하자 객석에서 배우 임지연과 박주현은 환호하며 크게 박수를 보냈다. 반면 임지연 옆의 혜리는 이들과 반대되는 표정으로 조용히 박수를 보낼 뿐이었다. 이에 혜리의 반응이 네티즌에게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05492



목록 스크랩 (0)
댓글 4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66 11.29 42,3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33,2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35,2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44,8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24,5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04,7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0,5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59,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88,6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1385 이슈 [피겨] 오늘 하루동안 3번 눈물 흘린 코치 💦 19:52 135
1431384 이슈 아이돌 짬바가 느껴지는 임시완의 36번째 생일 맞이 19:52 70
1431383 이슈 [K리그] 세징야 대구 이적 이후 시즌별 스탯 3 19:50 123
1431382 이슈 2016년 곡성 이후로 차기작 10년 걸린 나홍진 감독 12 19:47 1,586
1431381 이슈 미친놈아 심장 다시 내 놔 14 19:46 1,487
1431380 이슈 📢전면적인, 조건없는 흉악범 신상공개 촉구에 관한 청원📢 < 오늘 마감‼️ 방금 90% 달성🎉 7 19:45 134
1431379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마츠다 세이코 '輝いた季節へ旅立とう' 19:45 46
1431378 이슈 포토이즘 또 찍은 임시완.jpg 19:44 473
1431377 이슈 오늘 음방에서 양갈래 한 미야오 안나 3 19:42 694
1431376 이슈 복귀 무대서 포효한 이해인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될 것" 5 19:41 1,043
1431375 이슈 어제 MMA에서 받은 춘식이 인형과 마지막까지 계속 함께한 라이즈 원빈 25 19:39 1,379
1431374 이슈 흥 올리면서 먹방 브이로그 찍는 지드래곤 14 19:37 1,296
1431373 이슈 신은수 포토이즘 찍은 위키미키 노효정 3 19:31 1,209
1431372 이슈 최근 오픈했다는 국내 유일무이 뷰의 스타벅스...........JPG 28 19:30 5,339
1431371 이슈 공연 시작 전에 정말 귀여운걸 받음.twt 7 19:26 1,383
1431370 이슈 [인터뷰|풀버전] 'APT.'로 새 역사 쓰고 돌아온 로제 "솔직한 첫 정규 앨범, 공감해 주셨으면" / JTBC 뉴스룸 4 19:26 252
1431369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사카이 아유미 '幸せのルール' 19:21 87
1431368 이슈 인급동 2위까지 올라온 (여자)아이들 MMA 무대 - 라타타 한 라이언 톰보이 퀸카 나는아픈건딱질색이니까) 9 19:20 484
1431367 이슈 장항준의 유명한 한의원썰 151 19:16 14,054
1431366 이슈 [인기가요] 갓세븐 제이비 "Crash" 막방 무대 7 19:10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