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3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이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정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3회 시청률은 전국 6%, 수도권 5.6%(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희주가 경찰차 라디오와 무전기 오작동으로 인해 납치범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차 밖으로 뛰쳐나가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6.5%까지 치솟았다.
한편 플릭스 패트롤(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25일 넷플릭스 톱 TV 쇼 부문 글로벌 4위에 올랐다. 또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카타르, 쿠웨이트,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 31개국에서도 ‘TV SHOW’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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