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중생 11명’ 성추행한 30대 남교사…“내게 ‘야옹’이라고 해봐”
2,970 16
2024.12.01 13:48
2,970 16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1부(박재우 김영훈 박영주 부장판사)는 29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유사성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33)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을 성추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1부(박재우 김영훈 박영주 부장판사)는 29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유사성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33)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 정보 공개·고지 3년,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안씨는 11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유사 성행위 등 성적·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지위를 과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통제하면서 범행에 나아갔단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대부분 인정하고 형사처벌 전력은 없다. 피해자 1명과 합의했고, 일부 피해자에 대해 추가로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다소 무겁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안씨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울 은평구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며 14~15세 남학생 11명을 상대로 유사 성행위를 시키고 이들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거나, “내게 ‘야옹’이라고 해봐” 등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https://v.daum.net/v/202411302311465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40 11.27 83,028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지속적 장애 해결중입니다.) 00:03 11,2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4,4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5,7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1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0,5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1,7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7,8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0,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8,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264 기사/뉴스 [속보] 조국 "이번 비상계엄 윤통 친위 세력이 일으킨 실패한 쿠테타" 7 04:44 1,150
319263 기사/뉴스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한밤의 '계엄 쇼'..8월부터 내란 음모? 6 04:44 936
319262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예산농단 즉각 중단해야” 138 04:41 5,141
319261 기사/뉴스 [전문] 尹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담화 50 04:41 2,510
319260 기사/뉴스 [속보] 합참 "4시 22분에 투입 병력 복귀…北 특이 동향 없어" 156 04:37 7,525
319259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결연한 구국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던 것" 255 04:35 9,742
319258 기사/뉴스 방금 대통령 브리핑 내용은 >>아직 해제 안됨<<임 30 04:33 3,456
319257 기사/뉴스 현재 국회 앞 47 04:32 5,661
319256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국무회의 정족수 채우는 대로 계엄 해제 의결" 45 04:32 2,928
319255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국회 요구 수용...계엄 해제하겠다" 461 04:29 13,622
319254 기사/뉴스 굥 10분 뒤 담화 발표예정 40 04:21 2,769
319253 기사/뉴스 [속보]안철수 “탄핵 논의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탄핵안 통과될 것” 245 04:16 8,775
319252 기사/뉴스 [속보] 美국방부, 한국 계엄 이후 "주한미군 태세에 변화없어" 4 04:15 1,905
319251 기사/뉴스 [속보]민주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 폭동 해당…위헌·위법” 115 04:11 6,992
319250 기사/뉴스 [속보] 조국혁신당 "윤 탄핵안 오늘 발의…민주당과 논의 중" 54 04:09 2,898
319249 기사/뉴스 [속보]국방부 비상소집 해제…직원들 퇴청 허가 82 04:07 7,815
319248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건의했다… 국방부 공식 확인 328 04:02 15,849
319247 기사/뉴스 日 외무성 “韓 비상계엄 상황 정보 수집 중…일본인 안전 확보 최우선” 52 04:00 2,754
319246 기사/뉴스 [속보]조국혁신당 신장식 "윤 대통령 탄핵안, 빠른 시간 내 발의" 118 03:58 7,520
319245 기사/뉴스 [속보] 계엄군 차량, 국회 둔치주차장에서 철수 24 03:58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