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리 양보 부탁에 "지하철 피바다 만든다"…20대 남성, 집행유예
6,407 26
2024.12.01 08:57
6,407 26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지하철 자리를 양보해달라는 말에 격분해 승객을 폭행하고 살해 협박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지난달 21일 상해, 협박, 모욕 혐의를 받는 한모(25)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씨는 지난 6월17일 오후 2시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서 승객 A씨가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양보해 달라"고 하자, A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한씨는 A씨의 말을 듣고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A씨의 가슴 부위를 수차례 밀치고 멱살을 잡고 흔들었으며 다수의 승객 앞에서 욕설을 쏟아냈다. 역무원의 제지로 열차에서 내리면서 B씨의 팔을 잡고 스크린도어에 수차례 밀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제지에 나서자 한씨는 상의를 벗고 문신을 드러내며 "목을 따서 죽여 버리겠다" "지하철역 피바다 만들어보자"라고 말해 A씨를 위협하기도 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201n01592?mid=m03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281 12.02 10,8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3,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0,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5,9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60,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2,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1,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061 기사/뉴스 [단독] SSG닷컴, G마켓 연동한다…이커머스 살리기 고삐 09:58 5
2564060 유머 [런닝맨] 기어오를 거 같은 후배는 터치를 해야 돼! ㅋㅋㅋㅋㅋ 7 09:52 885
2564059 이슈 플레이브, ‘MMA’ 2관왕 등극 “플리에게 바친다” 3 09:50 204
2564058 기사/뉴스 동덕여대 시위 비판한 '미달이' 김성은…"온갖 조롱 겪고 있어" 29 09:50 1,023
2564057 이슈 수상소감마저 완벽했던 아이들 소연 MMA 09:49 167
2564056 이슈 인터넷, sns에 아이 사진 올리는 행위 = 셰어런팅(sharenting) 10 09:48 903
2564055 기사/뉴스 등기부등본만 봤어도…4000억 챙긴 방시혁 눈치챌 수 있었다 5 09:47 667
2564054 기사/뉴스 유연석X채수빈 부부케미 터졌다, 넷플릭스 전세계 2위 등극 10 09:39 875
2564053 기사/뉴스 7년 만에 잡힌 미제 성폭행범…검거 직전까지 여고서 근무 5 09:39 1,190
2564052 기사/뉴스 [제주MBC]경찰 제보자 색출 수사 계속 압수수색까지 4 09:38 417
2564051 이슈 정몽규, '4선 도전' 절차 시작…회장 대행 체제 09:38 121
2564050 이슈 차준환&탑텐 취약계층에 발열내의∙연탄 기부 1 09:38 274
2564049 이슈 아기 유튜브 태하 커뮤니티 업데이트 436 09:34 19,502
2564048 이슈 소꿉친구와 연애를 하다가 헤어졌다 (feat. 채수빈, 공명, 규현) 15 09:33 1,853
2564047 기사/뉴스 4살 아이 사망케 한 태권도 관장, 법정서 "호흡기 뗀 건 유족" 89 09:33 5,015
2564046 정보 멜론 1n으로 올라온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6 09:30 553
2564045 이슈 알티타고 반응 좋은 어제자 팬싸 카리나(운동부선배💙) 15 09:29 982
2564044 이슈 [단독] '2024 KBS 연기대상', 올해 파격 시도..."제야의 종소리 전 시상식 마친다" 30 09:28 2,644
2564043 유머 거창하게 자는 아기바오🐼❤️ 3 09:27 1,608
2564042 이슈 트와이스 쯔위 <하퍼스바자 재팬> 화보.jpg 3 09:24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