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키 타러 가자" 강원도 평창 용평·휘닉스 개장… 인파 북적북적
3,000 3
2024.12.01 06:18
3,000 3

29일 개장한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에서 스키어들이 줄 서 있다. /사진=뉴스1

29일 개장한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에서 스키어들이 줄 서 있다. /사진=뉴스1
30일 강원도 스키장이 겨울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인파가 몰렸다. 모나용평에는 전날 3000명이 찾은데 이어 이날에도 오후 2시 현재 연인과 친구, 가족 단위 스키어 등 2000여명이 몰려 개장 첫 주말 은빛 설원을 누볐다.

또 인근 휘닉스 스노우파크에도 전날 5000명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현재 4000여명이 찾아 오픈한 2개 슬로프를 질주했다. 스키어를 비롯해 관광객들은 스키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프레스키를 찾아 즐겁게 지냈다.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는 오는 12월4일 스키장을 개장한다. 알파 슬로프를 시작으로 브라보 슬로프를 오픈하는 등 슬로프들을 순차적으로 열기로 했다. 개장일부터 이틀간 주간 권 기준 리프트와 장비대여를 각각 1만5000원과 1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알펜시아리조트는 오는 12월 6일엔 눈썰매장도 개장할 계획이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도 스키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오는 12월 6일 스키장을 개장할 계획인데, 이에 앞서 각종 점검을 마치는 한편, 이용객 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을 신규 출시하는 등 모객활동에 나섰다.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은 케이블카와 리프트는 물론 ▲전용라운지 ▲전용주차 ▲전용로커 ▲눈놀이 테마파크 '스노우월드' 이용권 △하계 장비 보관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 하이원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단됐던 프리미엄 스키스쿨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도 오는 12월6일 스키장을 연다. 올겨울 키즈 프리미엄 스키스쿨을 운영하고, 눈 테마파크도 확대해 운영키로 하는 등 스키 말고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원주의 오크밸리리조트도 오는 12월14일부터 올 결울 스키장 운영을 본격화한다. 리프트 무제한 이용,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 할인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마련했다. 이 밖에 홍천과 횡성을 비롯한 다른 스키장들도 차례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특수를 누릴 준비에 나섰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https://naver.me/xY4XwwaE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64 11.29 37,9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28,5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29,1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35,4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15,1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03,8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65,5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54,5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18,5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85,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664 기사/뉴스 [단독] '퇴임 앞두고 호주 출장 논란' 세종소방본부장, 초청받아 간다더니 돌연 취소 3 11:19 375
318663 기사/뉴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페라리·맥라렌·벤틀리 연쇄추돌 10 11:06 1,791
318662 기사/뉴스 日, 2026년부터 관광객 면세제 변경…현장할인→출국공항서 환급 25 11:04 1,415
318661 기사/뉴스 KIA 팬, 아일릿에 단체 입덕 왜?···MMA 신인상 수상 대신 KIA 우승 행사 참석에 ‘감격’ 262 10:53 9,549
318660 기사/뉴스 “폰만 보는 아이들? 어른들도 다르지 않은데”…불붙는 미성년자 SNS 규제 논란 9 10:47 1,026
318659 기사/뉴스 금천구청역서 승용차-전철 충돌…KTX·1호선 등 지연 11 10:44 2,035
318658 기사/뉴스 39년 돌본 장애 아들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시도한 아버지…징역 3년 17 10:42 1,476
318657 기사/뉴스 “남친이 성추행해 가위로 찔렀다” 주장…CCTV에 찍힌 반전 45 10:19 5,064
318656 기사/뉴스 아이비, 원인 불명..긴급사태에 결국 도움 요청했다 "크게 사례할 것" 253 09:56 43,394
318655 기사/뉴스 “비결이 대체 뭘까”…임영웅 인기에 전문가들 내놓은 분석은 17 09:56 2,207
318654 기사/뉴스 "별풍선 2위인데 안 만나줘"…BJ 1000만원 뜯은 30대 강도들 징역형 13 09:36 3,056
318653 기사/뉴스 '영하 21도' 맹추위 속에 버려진 아기 살리려고 48시간 꼭 끌어안은 유기견 158 09:25 27,148
318652 기사/뉴스 이정재·정우성 청담동 건물 최소 500억…4년 만에 170억 올라 2 09:19 1,859
318651 기사/뉴스 7년전 필리핀서 아버지 살해한 아들 한국서 징역 10년형 받아 5 09:14 3,091
318650 기사/뉴스 이수만 "하이브가 최고" 외치더니…유튜브 영상에 '술렁' [김소연의 엔터비즈] 38 09:04 6,071
318649 기사/뉴스 "돈 떨어져서"…한국인 3명, 베트남서 빈집 털다 징역 9년형[여기는 베트남] 13 09:02 3,427
318648 기사/뉴스 논란의 9호처분 소년범 "친척에 학대당해 가출, 배고파 상습절도"(레미제라블) 11 08:59 3,314
318647 기사/뉴스 자리 양보 부탁에 "지하철 피바다 만든다"…20대 남성, 집행유예 22 08:57 4,543
318646 기사/뉴스 분당 교회서 교인 100명 '집단 난투극'···경찰 병력 수십 명 출동 왜? 16 08:55 3,957
318645 기사/뉴스 헉… 그동안 살 안찌려 마신 ‘이 음료’가 살찌는 체질 만든다고?! 35 08:46 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