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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원덬이에게 충격을 준 영화들 2편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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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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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square/3450097289    원덬이에게 충격을 준 영화들
https://theqoo.net/square/3451465758    잔잔함을 즐기다보면 깊은 여운으로 보답하는 영화들

https://theqoo.net/square/3461730168    우리가 지금 보면 좋을, 여성의 복잡한 얼굴과 서사가 담긴 영화들

 

 

원덕이에게 충격을 준 영화들 2탄을 준비했어.

 

아주 쎄고, 수위가 높은 영화들은 1탄에서 거진 다 소개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비교적 수위는 '덜' 높지만,

그래도 꼭 다른 후기와 정보를 찾아보고 감상하길 권할께.

 

그리고 여기 있는 모든 작품들 다 추천하는 거 아님.

비추하는 영화들에는 표시해두었어. 

(물론 나는 비추이지만 누군가는 잘 본 영화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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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서커스(비추천)(수위높음)

 

'일본 영화 뭔가 이상하고 변태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들 수 있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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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랫폼

 

계층과 계급, 체제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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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어스 스킨

 

이 영화를 그저 퀴어영화로 분류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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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사랑이라고는 절대 말하기 싫은데 그렇다고 사랑이 단 한 줌도 없었냐고 하면 대답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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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그녀보다 더 힘껏 사랑해본 적 있는 사람만 그녀에게 돌을 던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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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라스 폰 트리에 영화 중 최애작. 불안정해 보였던 자매는 마지막에 이르러서 비로소 의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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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뉴

 

영화 중반 쯤에 치즈버거를 주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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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빌

 

지난번 충격영화 1탄에서 이 영화 없어서 섭섭한 분들 많으셨죠....근데 비교적 순한맛임.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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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쉬 걸 

 

이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아직도 에디여야 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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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이즈 어프레이드(비추천)

 

너무 재미없어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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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

 

어떤 아이들은 어른들의 손을 잡고 디즈니랜드를 간다. 어떤 아이들은 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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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지 그레이스

 

다 가졌는데 왜들 그러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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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아들

 

존 오브 인터레스트 전에 이 영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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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커 맨

 

포크호러 장르의 걸작. 미드소마가 즐거웠다면 이 영화도 즐겨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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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는 숲(비추천)(수위높음)

 

더쿠 회원들의 시간낭비 감정낭비를 막기 위해 내가 이 한몸 희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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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오브 테일즈(비추천)

 

정말 생각지도 못한 비주얼을 볼 수 있는데 그게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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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풀

 

감독 이름을 보니... 아버지 취향 빼다 박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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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비쩍 마른 남자의 갈비뼈 마저도 신념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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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비추천)(수위높음)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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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비추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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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모터스

 

이런 영화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 영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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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루카 구아다니노와 티모시 샬라메가 만나니 핏빛 세계 마저도 처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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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룸

 

끝까지 다 보고도, 그래도 그 방이 한번쯤은 내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나 자신에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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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드

 

힘을 내요 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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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치

 

로버트 애거스 감독의 눈부신 데뷔작. <노스페라투> 간절히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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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인더 우즈

 

종합선물세트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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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다스의 개

 

난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영화관에서 보았다. 귀여운 강아지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따라갔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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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임(수위높음)

 

비슷한 소재에 결은 다른 척 팔라닉의 <질식>도 일독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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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수위높음)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이동진 평론가가 이 영화 덕후라 여기저기서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해석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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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 것들(비추천)(수위높음)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가여워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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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겟아웃, 놉도 좋아하지만 이 영화를 볼 때 가장 많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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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랍스터

 

기이하지만 황홀한 상상력. 여운이 강하게 남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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