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세 계약 갔더니 "니하오"…한국서 집 얼마나 사들였길래
4,584 18
2024.12.01 00:41
4,584 18

외국인 집주인 절반이 중국인

외국인 보유주택, 9.5만가구 돌파
여의도 91배 면적 토지까지 소유


gCdewN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총 9만5058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주택 수(1995만가구)의 0.49% 수준이다. 작년 하반기(9만1453가구) 대비 3.9%(3605가구) 늘었다.

외국인 보유 주택 10가구 중 7가구는 수도권(6만9247가구·72.8%)에 있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경기 부천(4844가구), 안산(4581가구), 수원(3251가구), 시흥(2924가구) 등 순으로 외국인 소유 주택이 많았다.

외국인 집주인은 대개 중국인(55.5%)이다. 올 상반기 기준 중국인이 가진 주택은 5만2798가구로, 6개월 전(5만328가구)보다 4.9%(2470가구) 증가했다. 미국인(2만1360가구·22.5%)과 캐나다인(6225가구·6.5%), 대만인(3307가구·3.5%), 호주인(1894가구·2.0%)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유주택자는 총 9만3414명으로 집계됐다. 대다수가 1주택자(8만7291명·93.4%)였다. 집을 5채 이상 가진 외국인도 452명(0.5%)이나 됐다.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국내 토지는 총 2억6565만4000㎡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말(2억6460만1000㎡)과 비교하면 0.4% 증가했다. 전체 국토 면적의 0.26%이며 서울 여의도 면적의(290만㎡) 91배에 달한다. 외국인 소유 토지의 공시지가를 합치면 총 33조1981억원에 이른다.

‘외국인 땅 주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주택과 달리 미국(53.3%) 비중이 가장 높았다. 중국(7.9%), 유럽(7.1%), 일본(6.2%)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18.4%)에 외국인 소유 토지가 가장 많았고 전남(14.7%)과 경북(13.7%)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63379?sid=101


목록 스크랩 (1)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54 12.02 30,9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1,5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0,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38,2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1,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4,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2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3,0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6,5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5,9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594 기사/뉴스 ‘이병철 손자’ 새한그룹 삼남 이재원 전 대표 별세 1 20:16 1,401
319593 기사/뉴스 윤석열, 탈당도 거부 내각 총사퇴도 거부 291 20:15 13,029
319592 기사/뉴스 미국의 it미디어의 편집자가 서울에 있다가 겪게 된 계엄 후기 22 20:11 4,700
319591 기사/뉴스 ‘계엄 쇼크’에 4000억원 던진 외국인… 정부, 10조 증안펀드 준비 11 20:10 1,576
319590 기사/뉴스 "국회에 군대 보내면 내란죄 해당"…5·18 판결문 보니 49 20:06 3,991
319589 기사/뉴스 [단독] "계엄령 해제 하시라"…총리 설득에 '담화' 86 20:06 8,905
319588 기사/뉴스 대통령실, 외신에 "비상계엄, 헌법 틀 안에서 했다" 244 20:04 11,188
319587 기사/뉴스 (231101) 윤석열 “탄핵시킨다는 얘기까지... 하려면 하십시오“ 26 20:02 5,221
319586 기사/뉴스 [단독] '서열 1위' 합참의장, 계엄 선포 사전 지침 못 받았다 34 19:59 5,636
319585 기사/뉴스 [시사인] 우원식 국회의장의 길었던 밤 41 19:59 5,569
319584 기사/뉴스 '이재명=디바' '안귀령=퀸'…해외 SNS도 韓 계엄에 관심 폭발 16 19:58 2,974
319583 기사/뉴스 정신 못 차린 尹과 친윤계...야당 탓으로 일관사실상 치워져버린 '자진 하야' 선택지 11 19:55 1,971
319582 기사/뉴스 [단독]윤, 與 지도부 만나 “민주당 폭주 알리려 계엄…김용현 해임 아냐” 154 19:49 8,853
319581 기사/뉴스 김용현 국방장관 "비상계엄 모든 책임지고 사의 표명"(종합) 177 19:49 7,470
319580 기사/뉴스 대통령실, 외신에 "비상계엄, 헌법 틀 안에서 했다" 157 19:49 10,665
319579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민주당 폭주 국민에 알리려 비상계엄 선포" 1026 19:43 35,177
319578 기사/뉴스 [단독]윤, 與 지도부 만나 “민주당 폭주 알리려 계엄…김용현 해임 아냐” 31 19:43 2,726
319577 기사/뉴스 '내각제 개헌' 운 띄운 오세훈 "국가 운영구조 재점검 필요" 90 19:43 4,046
319576 기사/뉴스 [단독] 몸싸움 도중 툭…국회에 '탄창' 흘리고 간 계엄군 260 19:40 32,700
319575 기사/뉴스 유인촌 장관, '비상계엄 국무회의' 불참…문체부 업무 정상화 당부 10 19:34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