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여행 190% 폭증, 유럽은 70% 급감…달라진 해외여행 왜
3,589 37
2024.11.30 23:46
3,589 37

2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팬더믹 당시 3만1425명까지 떨어졌던 해외여행객은 지난 1월 277만866명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월 여행객의(291만2331명) 95%까지 회복했다. 해외 소비는 더 빠르게 회복해 코로나 이전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국내 거주자의 국외 소비 지출액은 19조4127억원으로 지난 2019년 같은 기간(18조3797억원) 대비 5.6% 늘어 역대 상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도 57억1000만 달러(약 7조9,644억원)로 역대 분기 최대치였다. 


팬데믹 당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한 이른바 ‘보복 소비’다. 

해외여행도 ‘가성비’ 트렌드 해외여행 규모는 팬데믹 이전과 비슷해졌지만, 여행 트렌드는 달라졌다. 장거리 여행보단 비용이 적게 드는 단거리 여행이 늘었다.


 지난 29일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달 전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가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일본(32.3%), 베트남(16.6%), 유럽(8.1%), 호주·괌·사이판(4.2%) 순이었다. 팬더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일본과 베트남 여행객은 각각 189%, 116%로 늘고, 유럽과 미국·하와이 여행객은 각각 70%, 52%로 줄었다.


 컨슈머인사이트 관계자는 “팬더믹 이전과 비교했을 때 비용을 아끼는 긴축 여행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당분간 근거리·가성비 여행 선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193?kakao_from=mainnews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35 12.02 21,745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2,6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5,7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1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1,1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3,6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0,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8,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755 이슈 하루동안 달러 환율 변화 05:49 192
2563754 이슈 다른 나라 대통령 방한 중인데 계엄 선포한 윤석열 11 05:48 640
2563753 기사/뉴스 부끄러움은 대한민국 국민의 몫 [베이징노트] 8 05:46 774
2563752 이슈 민주당: 계엄 해제 국회에 통고 안했고 공고도 안했다 67 05:44 2,098
2563751 이슈 대한민국 역대 계엄령 선포 사유 23 05:42 2,203
2563750 이슈 [속보]러시아'한국 상황 우려스러워..' 39 05:39 2,280
2563749 이슈 몸으로 계엄군 막아낸 시민들 33 05:36 2,758
2563748 이슈 @@: 합류한 군인들 용서가 안되는 점 48 05:35 2,921
2563747 기사/뉴스 누가 국민 안위를 위태롭게 했는가, 대통령이다 7 05:33 1,646
2563746 이슈 무서운 이야기) 간밤에 그 지랄이 났지만 7 05:31 3,223
2563745 이슈 민경욱 전 KBS앵커 페북 업데이트 93 05:30 9,789
2563744 이슈 대한민국 역사상 두번째가 될 수도 있는 일 42 05:29 3,420
2563743 기사/뉴스 김용현 국방장관 "계엄령? 어떤 국민이 용납하겠나" (9월 3일 기사) 44 05:27 2,313
2563742 유머 @ : 계엄군 동정론 나오는 것도 좀 어이 없는 게 157 05:22 9,925
2563741 이슈 12월 3일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시간대별 상황.txt 15 05:19 3,942
2563740 이슈 안귀령 대변인에게 총구를 겨눈 군인에 형님들 반응.jpg 94 05:17 10,093
2563739 기사/뉴스 윤석열, 6시간 만에 “계엄 해제” ... 사과나 유감 표명 없었다 114 05:13 9,216
2563738 유머 BBC뉴스 속보 보다가 78 05:12 13,149
2563737 기사/뉴스 [속보]계엄해제안, 오전 4시30분 국무회의서 의결 53 05:07 4,028
2563736 기사/뉴스 속보) 해제안 의결 233 05:05 17,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