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장실에 탯줄 달린 영아 유기한 베트남 유학생…“아기 키울 여력 없었다”
3,283 7
2024.11.30 22:10
3,283 7

지하상가 화장실에 탯줄 달린 갓난아기를 유기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혐의로 베트남 국적 여성 A 씨(19)를 지난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갓난아기를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5시경 상가 경비원은 유기된 아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상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의정부시의 한 거주지에서 A 씨를 체포했다. 

앞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낳은 아기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구속의 기로에 놓이자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A 씨는 “갑작스럽게 출산했고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올해 입국한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아이의 친부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A 씨는 같은 국적의 베트남 남성과 사귀었다고 진술했다.



https://naver.me/GL8ReF6x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300 12.09 38,5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5,7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6,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16,7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2,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88,7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0,7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215 기사/뉴스 윤석열에 누리꾼들 “담화인지, 극우 유튜브 방송인지” 3 10:35 573
322214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 담화, 반성 아닌 합리화…사실상 내란 자백" 55 10:32 1,853
322213 기사/뉴스 [속보] 이철규 "한동훈, 당대표로서 내란죄로 단정 짓는 건 서두르는 감 있어" 73 10:32 2,632
322212 기사/뉴스 [속보] 국힘의원들 한동훈 향해 고성 "대표 사퇴하라" 150 10:31 7,871
322211 기사/뉴스 [1보] 하윤수 부산교육감, 대법서 당선무효 확정 23 10:31 2,777
322210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담화문 [전문] (엄칭 긴 왈왈이라 볼 덬들만 볼것) 26 10:28 1,514
322209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 담화, 전혀 예상 못해…당론으로 탄핵 찬성해야” 174 10:24 8,302
322208 기사/뉴스 이재명 "尹, 정치적 반대자 1000명 이상 감금하려 해…절로 욕 나와" 19 10:22 2,144
322207 기사/뉴스 [속보]尹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통치행위, 사법심사 대상 아냐" 91 10:22 3,853
322206 기사/뉴스 [속보] 尹 "2시간 짜리 내란이 있나...탄핵 서두르는 野가 국헌문란" 16 10:20 956
322205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 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소집 긴급 지시" 84 10:19 3,761
322204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尹 대통령 담화 발표후 오름세 '제동' 178 10:18 10,145
322203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윤리위 소집 긴급 지시…"尹 관련 사안" 156 10:17 8,492
322202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 '前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직무정지 16 10:16 1,578
322201 기사/뉴스 국정원 고위 관계자 "대통령은 국정원보다 유튜브를 더 믿었다" 23 10:15 2,257
322200 기사/뉴스 박지원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 1초라도 맡길 수 없다” 408 10:15 20,212
322199 기사/뉴스 [속보] 전 프로야구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징역 1년6개월 실형 24 10:13 1,471
322198 기사/뉴스 [속보] 尹 "취임 이후 단 한 순간도 임기·자리보전 연연한 적 없다 65 10:11 1,949
322197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거짓 선동으로 탄핵 서두르는 이유?…이재명 유죄 선고 임박해 조기 대선 치르려는 의도" 362 10:08 10,432
322196 기사/뉴스 [속보] 尹 "2시간짜리 내란 어딨나…질서 유지 위한 소수 병력 투입" 42 10:0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