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혼외자 출산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인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박수를 받은 배우 정우성과 관련 "좌파들은 나도 혼자 애 셋 키우는데 격려의 박수 좀 쳐줘라"고 비판했다.
그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좌파무죄 우파유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씨는 "나한테는 혼자 애 키우는 게 자량이냐는 둥, 가정 하나 못 키지는 사람이 엄마냐는 둥 비판하더니 이젠 육아에 있어서도 난리다"고 했다.
정 씨의 이 같은 반응은 정우성이 그간 보인 행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우성은 정치적 소신 발언을 이어오면서 진보계 인사로 분류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7516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