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미스터리…이웃들도 “믿기 어렵다”
2,515 0
2024.11.30 19:07
2,515 0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삼전동의 5층 다세대주택(빌라)을 소유한 80대 부부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이 빌라 5층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의 사인을 음독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부 침입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삼전동 이웃들은 노부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부부는 시가로 30억원이 넘는 빌라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20년 넘게 노부부를 알고 지냈다는 한 주민은 “‘남편이 폐암 판정을 받아서 죽고 싶다’고 하소연했다”며 “요새는 의술이 워낙 발달하고 노인들은 암세포 전이가 느리니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줬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남편은 2년 전 위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에 폐암에 발병했다는 소식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도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아 남편이 휠체어를 밀어주며 극진히 간호했다고 한다.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006667?kakao_from=mainnews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250 12.02 9,1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55,2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1,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6,06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50,8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5,6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3,8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2,0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8,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04,1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28 기사/뉴스 [속보] 美, 中 반도체 수출통제…한국산 HBM도 적용돼 15 12.02 1,865
318927 기사/뉴스 "1시간 공들였는데"…남성 발길질에 단번에 '박살' (눈사람) 6 12.02 2,102
318926 기사/뉴스 꺾이고 맞고..치료만 52번, 특수교사 동욱씨의 죽음 [뉴스.zip/MBC뉴스] 7 12.02 1,122
318925 기사/뉴스 마약 집유 기간에 또 약물운전…벽산그룹 3세 검찰 송치 7 12.02 2,602
318924 기사/뉴스 대왕고래 ‘1차 시추 1,000억’ 걱정없다더니…예산 절반 깎일 위기에 정부 ‘패닉’ 20 12.02 1,703
318923 기사/뉴스 [단독]서장훈 호통·박미선 한숨 '굿바이'..'고딩엄빠' 3년 만에 마침표 [종합] 9 12.02 1,959
318922 기사/뉴스 동덕여대 학생들은 왜 분노하는가… “핵심은 계속되는 ‘비민주적 절차’” 3 12.02 624
318921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x김지연(보나), 'SBS 연기대상' MC 낙점… 신동엽과 호흡 35 12.02 2,264
318920 기사/뉴스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를 틀어쥔 신천지… 대학 강당 포교·횡령까지 12 12.02 1,886
318919 기사/뉴스 [단독] "흉상 청소하러 왔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송치 20 12.02 2,653
318918 기사/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수장 교체… 김경아 대표이사 승진 3 12.02 1,038
318917 기사/뉴스 축구 판정불만에…기니 경기장 관중 충돌로 최소 56명 사망 9 12.02 1,417
318916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17 12.02 2,102
318915 기사/뉴스 [속보] 약속 깬 바이든, ‘불법 총기소지·탈세’ 둘째 아들 사면 29 12.02 3,355
318914 기사/뉴스 "월 매출 4억이랬는데"…정준하 집 결국 경매 넘어갔다 18 12.02 8,118
318913 기사/뉴스 ‘군무원 처우 개선’ 청원했다고…‘기밀 누설죄’ 수사 나선 방첩사 2 12.02 668
318912 기사/뉴스 [명사에게 듣다] 유현준 건축가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만의 시선이 ‘책’이 된다” 9 12.02 1,589
318911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31 12.02 3,370
318910 기사/뉴스 [단독] 살해 뒤 시신 지문으로 6천만 원 대출 449 12.02 68,621
318909 기사/뉴스 롯데,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 의뢰' 9 12.02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