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미스터리…“타살 정황 없어”
6,107 0
2024.11.30 16:32
6,107 0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삼전동의 5층 다세대주택(빌라)을 소유한 80대 부부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이 빌라 5층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의 사인을 음독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부 침입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삼전동 이웃들은 노부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부부는 시가로 30억원이 넘는 빌라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20년 넘게 노부부를 알고 지냈다는 한 주민은 “‘남편이 폐암 판정을 받아서 죽고 싶다’고 하소연했다”며 “요새는 의술이 워낙 발달하고 노인들은 암세포 전이가 느리니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줬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남편은 2년 전 위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에 폐암에 발병했다는 소식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도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아 남편이 휠체어를 밀어주며 극진히 간호했다고 한다.

다른 이웃들도 “노부부는 평소 금슬이 좋았다” “자녀들도 부모를 병원에 항상 모시고 다니는 등 효심이 극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50대 아들이 부모와 함께 숨진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9518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39 04.18 70,290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2,6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3,6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6,0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5,2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5,1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6,4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6,5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5606 기사/뉴스 [단독] 정부 협상단 8개부처 60명 미국간다…에너지·국방은 제외 14:43 0
2695605 유머 [짱구는못말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신형만/봉미선 핸드폰 키링❤️ 14:42 102
2695604 이슈 영화 <파과> 무대인사 2주차 주말 일정 🤗 14:42 39
2695603 이슈 집에 있으면 입이 심심한 이유 14:42 193
2695602 이슈 롱다리 피카츄같이 나온 여돌짤.jpg 2 14:41 160
2695601 이슈 이세계 페스티벌 2025 근황 (눈물의 50% 할인) 8 14:41 412
2695600 기사/뉴스 30세에 ‘자산 1.8조원’… 테일러 스위프트 제친 억만장자 그녀 2 14:40 370
2695599 이슈 2002년 한-일네티즌끼리 친목과 교류하라고 네이버에서 야심차게 오픈했던 서비스 3 14:40 246
2695598 기사/뉴스 신하균X여진구 ‘괴물’ 日서 리메이크‥7월 첫 공개 14:40 71
2695597 기사/뉴스 덱스, 거친 자연 속으로 떠났다..역동적이던 순간[화보] 14:39 178
2695596 기사/뉴스 [속보] '입시비리 혐의' 조민, 2심도 벌금 1천만원 선고 18 14:39 711
2695595 기사/뉴스 불닭 노 젓는 삼양식품, 푸팟퐁커리 맛 신제품 출시 14:38 236
2695594 기사/뉴스 '동의 없으면 성범죄’…일본 강간죄 개정 효과는? 14:38 97
2695593 기사/뉴스 샤이니 키, 생방송 중 NCT WISH 깜짝 응원 “듣고 있으니 잘해” (컬투쇼) 10 14:37 645
2695592 유머 밥 사달라는 여사친에게 고백 공격 14:37 385
2695591 이슈 결혼식에 하객 없는 것 보다 창피하다는 것.jpg 13 14:37 1,518
2695590 유머 한국디저트업계는 각성하라 뭔 레몬제스트글라세블링블링휘낭시에 대신 레몬돌돌식 작명을 추구하라 16 14:37 693
2695589 이슈 아이브 레이, 포토제닉 콩순이 …日 패션 매거진 단독 표지 장식 [화보] 2 14:35 511
2695588 유머 포타잖아 ㅇㅈㄹ 7 14:35 798
2695587 이슈 다나카케이 나가노메이 와이드쇼 투샷 2 14:32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