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미스터리…“타살 정황 없어”
4,694 0
2024.11.30 16:32
4,694 0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삼전동의 5층 다세대주택(빌라)을 소유한 80대 부부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이 빌라 5층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의 사인을 음독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부 침입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삼전동 이웃들은 노부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부부는 시가로 30억원이 넘는 빌라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20년 넘게 노부부를 알고 지냈다는 한 주민은 “‘남편이 폐암 판정을 받아서 죽고 싶다’고 하소연했다”며 “요새는 의술이 워낙 발달하고 노인들은 암세포 전이가 느리니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줬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남편은 2년 전 위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에 폐암에 발병했다는 소식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도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아 남편이 휠체어를 밀어주며 극진히 간호했다고 한다.

다른 이웃들도 “노부부는 평소 금슬이 좋았다” “자녀들도 부모를 병원에 항상 모시고 다니는 등 효심이 극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50대 아들이 부모와 함께 숨진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9518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쥬란 코스메틱💜] 이제는 모공 고민까지!? ✨홈 에스테틱 케어 1인자✨ NEW 더마 힐러 포어 타이트닝 라인 2종 체험 이벤트 (100인) 433 02.18 16,0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35,0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407,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9,3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617,1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8,0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9,7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4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66,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6,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7169 정보 초등학생들 등하교를 도와주게된 일본 오타쿠들.jpg 3 03:29 538
2637168 이슈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렸다는 부석순 “파이팅해야지” 4 03:06 525
2637167 이슈 러시아 아기 판다 카츄샤 🐼 나랑 놀아요 5 02:52 677
2637166 이슈 배우 박지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02:45 1,658
2637165 팁/유용/추천 다이어트의 바이블이라는 지식인 답변 42 02:38 2,958
2637164 이슈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 업뎃 13 02:23 2,103
2637163 이슈 올 여름엔 또 몇명이 죽을지 걱정되는 기업 29 02:22 4,851
2637162 이슈 블랙핑크 리사 정규 앨범 “ALTER EGO” 발매 기념 공식 코믹스 발매 예정 2 02:12 1,155
2637161 이슈 7년 전, 릴리즈된 NCT U 엔시티 유 'BOSS' 7 02:02 695
2637160 유머 이모티콘 문신 제거 9 01:59 2,554
2637159 이슈 교사인 여친이 초6에게 받은 말 90 01:53 10,291
2637158 유머 집사와 같이 자고 싶은 가나디 20 01:50 2,536
2637157 유머 HUG 안무와 Drive 안무를 만들었었던 유노윤호 4 01:34 1,623
2637156 유머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해리포터 마법의 젤리’ 25 01:34 2,334
2637155 정보 특별출연한 문가영이 천우희와 여×여 조합을 말아와서 핫게를 한번 쓸었었던 드라마 19 01:34 3,529
2637154 이슈 귀여운 컨셉의 (여자)아이들 사진...jpg 9 01:32 2,282
2637153 이슈 전부터 일관적이었다는 이상형 질문에 대한 배우 박보영의 답변 5 01:29 3,836
2637152 기사/뉴스 "제발 팔아주세요, 더는 못 버텨"…백기 든 '영끌족'  38 01:28 5,854
2637151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Berryz코보 '大人なのよ!/1億3千万総ダイエット王国' 1 01:25 798
2637150 유머 울 딸 우울합니다. 오늘 콘서트 갔는데 최애가 못나와서...... 49 01:24 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