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 윤 감독은 최고의 시간을 함께했지만 재계약 협상에선 온도 차가 컸다. 윤 감독은 지난해 강원에 부임할 때 J리그서 받던 연봉보다 낮은 금액을 받아들였다. 그는 18개월 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좋은 대우를 받기를 희망했지만, 도민구단인 강원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결국 강원과 윤 감독은 최종적으로 결별하게 됐다.
이상철 기자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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