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애 샌드위치인데"…베트남서 반미 사먹고 1명 사망·300명 집단 식중독
5,623 22
2024.11.30 14:50
5,623 22

30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시에서 반미를 사 먹은 71세 남성이 이튿날 숨졌다.

반미를 먹은 뒤 구토와 설사로 입원한 이 남성은 상태가 악화해 결국 사망했다.

숨진 남성은 4년 전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받았고 평소 고혈압이 있었다.

그는 병원에 입원 후 심각한 위장 감염, 급성 신장 손상 등과 함께 식중독 의심 진단을 받았다.

최근 붕따우에서는 이 남성과 같은 가게에서 반미를 사 먹은 30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120여명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70대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이 가게에서 판매한 반미를 검사하고 식재료 출처를 추적하고 있다. 병원은 의료위원회를 꾸려 사인을 파악 중이다.

업주는 매일 반미 600~700개를 판매해왔다고 밝혔다.

해당 가게는 조사 기간 문을 닫았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집단 식중독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한 식당에서 반미를 사 먹은 568명이 식중독 증세로 입원했다. 이중 12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6세 남아가 혼수상태에 빠져 인공호흡기와 투석 치료를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3340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9 11.29 55,3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53,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0,5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5,2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3,2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1,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0,3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7,8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03,2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19 기사/뉴스 [단독] "흉상 청소하러 왔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송치 3 21:17 859
318918 기사/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수장 교체… 김경아 대표이사 승진 2 21:07 438
318917 기사/뉴스 축구 판정불만에…기니 경기장 관중 충돌로 최소 56명 사망 8 21:02 960
318916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15 20:58 1,122
318915 기사/뉴스 [속보] 약속 깬 바이든, ‘불법 총기소지·탈세’ 둘째 아들 사면 27 20:56 2,015
318914 기사/뉴스 "월 매출 4억이랬는데"…정준하 집 결국 경매 넘어갔다 18 20:42 5,818
318913 기사/뉴스 ‘군무원 처우 개선’ 청원했다고…‘기밀 누설죄’ 수사 나선 방첩사 1 20:41 411
318912 기사/뉴스 [명사에게 듣다] 유현준 건축가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만의 시선이 ‘책’이 된다” 9 20:34 961
318911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30 20:29 2,632
318910 기사/뉴스 [단독] 살해 뒤 시신 지문으로 6천만 원 대출 290 20:28 37,304
318909 기사/뉴스 롯데,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 의뢰' 9 20:21 1,023
318908 기사/뉴스 [단독] 미래한국연구소, 서울 정치인 여론조사하려 ‘가짜’ 신문사·사무소 등록 19 20:20 1,156
318907 기사/뉴스 임기 막판, 막나가는 바이든? 유죄 받은 아들 죄 모두 사면 2 20:20 713
318906 기사/뉴스 [영상]세계로교회, 성혁명 다큐 상영…"공영방송 방영 요청 잇따라" 8 20:10 1,221
318905 기사/뉴스 [단독] 정준하 “돈 못 갚아 삼성동 집 경매? 억울…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IS인터뷰] 44 20:03 6,291
318904 기사/뉴스 “여중생인데 원조교제로 먹고살아요” 속여 4600만원 뜯은 20대男 4 20:02 1,333
318903 기사/뉴스 [단독] 배우 박민재,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 "너무도 황망하게" 364 19:32 66,193
318902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7 19:28 1,520
318901 기사/뉴스 "급해도 20대 알바 쓰지 마세요"…사장님 한탄에 '공감 폭발' 6 19:25 1,606
318900 기사/뉴스 "이불인지 알았다"…도로 위 20대 여성 치고 도주한 외국인 19:24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