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각..이홍기 '옹호' 확신 있었다[종합]
5,640 18
2024.11.30 12:34
5,640 18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강제추행 혐의를 모두 벗고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최민환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민환은 전 아내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 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최민환은 "먼저 저로 인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입장문이 많이 늦었죠.. 경찰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 저의 입장을 전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했고,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시에는 멤버들의 말 한마디에도 수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왔던 터라.. 그리고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상황정리를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입장문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홍기가 팬에게 남긴 댓글/사진=위버스


이어 "팬 여러분께.. 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로 인해 마음고생하고 힘든 시간 보내게 해드린 점 정말 미안합니다.. 참으로 후회되는 부분이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행동으로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일로인해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자신이 성매매와 강제추행 혐의에서 벗어난 소식과 함께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활동 복귀를 예상케 했다. 그는 특히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이라며 율희의 주장을 전면 반박, 억울함을 강조했다.

앞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한 팬이 "쟁점은 폭로 내용, 팩트 체크가 아니라 아들딸 아빠씩이나 된 사람이 성매수를 했는지 안 했는지고 거기에 대한 증거는 차고 넘친다"라며 "성매매 업소 밥 먹듯이 들른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만 알아주길"라고 하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며 팬에게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최민환이 경찰로부터 관련 혐의를 벗게되자 이홍기의 '옹호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6516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2 04.17 19,5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7,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3,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7,3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7,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2,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9,5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5,5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029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카하라 토모미 'Never Say Never' 08:09 3
2690028 유머 얘드라 반가워서 뚱땅대는 갱얼지 보고 굿모닝하자! ☀️ ☀️ 08:07 106
2690027 이슈 데뷔초 메이크업 재현한 티아라 함은정 1 08:07 214
2690026 유머 길가에 쓰러져있는 콘 바로세우고 갈 길 가는 곰 3 08:06 263
2690025 이슈 5년만에 뭉친 웹예능 뉴토피아 멤버들 브이로그(유튜버 김은하와허휘수, 하말넘많, 웹지) 08:06 138
2690024 기사/뉴스 '최고 29도' 전국 곳곳 초여름…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나쁨(종합) 1 08:05 131
2690023 이슈 박정민이 연기과로 전과한 가장 큰이유였던 디피 조현철.jpg 2 08:04 689
2690022 유머 카메라 욕심 쩌는 임마누엘 08:03 121
2690021 정보 토스 14 08:01 806
2690020 이슈 미국에서 홍역 예방접종 못 받은 아이가 죽었고 그 애비가 나는 백신 안 맞힌 거 후회안한다고 했는데 5 08:00 1,796
2690019 이슈 이재명 테러 관련 이전에도 아예 정확하게 지명 이름 대면서 지나가면 위험하니까 이날 이차선으로 좁아지는 몇번 국도 지나가지 말라고 까지 제보 들어온 적 있다고 23 07:58 1,419
2690018 유머 공무원이 악성민원인 재현하는데 너무 잘해서 한편으로 슬픔... 8 07:57 658
2690017 기사/뉴스 ‘최고 인기 자격시험’ 세무사 1차, 올해도 2만 명 넘겨 3 07:57 475
2690016 유머 김건희 한동훈 추구미 똑같다니까 니네그거 동족혐오야 22 07:48 2,419
2690015 기사/뉴스 좌타자가 좌완 상대로 대타...이것이 이정후의 위엄 07:47 744
2690014 기사/뉴스 유해진 “날 몰아붙인 ‘그 기자’ 덕분에 열심히 영화 찍었다” [SS인터뷰] 6 07:44 1,517
2690013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 KAT-TUN 'Ask Yourself' 07:41 86
2690012 기사/뉴스 정유미 감독 '안경'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부문 초청 1 07:40 1,036
2690011 기사/뉴스 "유인촌 12.3 계엄 동조" 영화인연대, 한국영상자료원장 임명 중단 촉구 [전문] 9 07:39 1,377
2690010 이슈 "금모으기 운동으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하는가?".JPG 10 07:36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