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각..이홍기 '옹호' 확신 있었다[종합]
5,601 18
2024.11.30 12:34
5,601 18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강제추행 혐의를 모두 벗고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최민환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민환은 전 아내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 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최민환은 "먼저 저로 인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입장문이 많이 늦었죠.. 경찰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 저의 입장을 전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했고,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시에는 멤버들의 말 한마디에도 수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왔던 터라.. 그리고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상황정리를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입장문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홍기가 팬에게 남긴 댓글/사진=위버스


이어 "팬 여러분께.. 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로 인해 마음고생하고 힘든 시간 보내게 해드린 점 정말 미안합니다.. 참으로 후회되는 부분이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행동으로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일로인해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자신이 성매매와 강제추행 혐의에서 벗어난 소식과 함께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활동 복귀를 예상케 했다. 그는 특히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이라며 율희의 주장을 전면 반박, 억울함을 강조했다.

앞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한 팬이 "쟁점은 폭로 내용, 팩트 체크가 아니라 아들딸 아빠씩이나 된 사람이 성매수를 했는지 안 했는지고 거기에 대한 증거는 차고 넘친다"라며 "성매매 업소 밥 먹듯이 들른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만 알아주길"라고 하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며 팬에게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최민환이 경찰로부터 관련 혐의를 벗게되자 이홍기의 '옹호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6516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X더쿠🖤 귀여움 한도 초과🎀 토니모리와 “마리”의 만남! 이게 “마리” 돼? 493 04.11 22,7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1,3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39,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23,4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89,5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6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8,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00,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1,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32,3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632 기사/뉴스 [내일날씨] 전국적으로 비와 눈, 미세먼지 농도 '나쁨' 4 19:49 368
345631 기사/뉴스 부산교육감 바뀌자 내걸린 '세월호 추모' 펼침막 7 19:46 798
345630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출마 촉구’ 하루 앞두고…국민의힘 지도부 “하지 말라” 9 19:22 1,151
345629 기사/뉴스 이정현, 대선 불출마 10 19:16 1,267
345628 기사/뉴스 [광명 신안산선 공사 붕괴] 13시간 만에 생환…호미로 땅 파고 철근 10㎝씩 잘라 극적 구조 21 19:10 2,264
345627 기사/뉴스 김동연 측, 민주당 ‘국민경선 무산’에 “심각한 고민·결단할지도” 428 18:36 10,992
345626 기사/뉴스 김두관측, '당원 50%' 민주당 경선룰에 "어대명 경선, 참여 숙고할 것" 55 18:34 1,420
345625 기사/뉴스 [속보]민주당 "국민참여경선, 특정후보자 위함 아닌 당 위한 결정" 244 18:24 12,284
345624 기사/뉴스 쇼트트랙 2차 선발전, 男 임종언·황대헌 정상... 女 김길리·이소연 1위 15 18:12 1,490
345623 기사/뉴스 민주당, 결국 ‘어대명 경선’ 택했다.. 국민 빠진 룰, 정당성 논란 자초 865 18:11 28,167
345622 기사/뉴스 지금 ML 최고의 중견수는 이정후…믿기 어렵지만 사실, AVG·장타율·출루율·득점 1위 ‘정말 미쳤다’ 12 18:11 1,188
345621 기사/뉴스 이재명 후원회 출범...회장은 '비상계엄 저항한 5·18 유가족' 12 18:07 1,164
345620 기사/뉴스 [속보] 민주,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 선출키로 110 18:03 6,511
345619 기사/뉴스 야구 우천취소? 축구나 볼까' 대박 경기 직관한 삼성라이온즈 팬들 25 17:57 3,629
345618 기사/뉴스 '새정부 출범하면 한덕수 총리 유임 가능성' 96 17:55 7,863
345617 기사/뉴스 국민의힘, 한덕수 대선 출마 촉구 기자회견 '취소' 24 17:53 2,597
345616 기사/뉴스 김동연 측 "당원 50%·여조 50% 확정 땐 경선 불출마 검토" 69 17:45 2,026
345615 기사/뉴스 尹 파면에 BBC가 "좌파 때문에 한국 망한다"고 했다고? 13 17:34 4,493
345614 기사/뉴스 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두봉 주교 조문도 15 17:31 1,920
345613 기사/뉴스 날개 접은 오세훈…지지율 정체·韓 차출론·명태균·토허제 '발목' 18 17:30 1,069